⊙앵커: 비오는 수요일 아침입니다.
뉴스광장 2부도 먼저 비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홍사훈 기자!
⊙기자: 홍사훈입니다.
⊙앵커: 비가 제법 많이 오는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그 동안 일본 남해상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 지금까지 내린 각 지방별 강우량을 보면 임실지방이 87mm로 가장 많고 광주가 78mm, 거창이 47mm, 강화 45, 원주가 43, 서울은 22mm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충청 이남지방에는 많은 곳은 60에서 100mm, 많은 곳은 12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고 서울, 경기지방에도 40에서 80mm의 비가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집중호우인데 기상청은 오늘 전국 곳곳에서 천둥, 번개가 치면서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 동안 장마전선이 일본 남쪽해상에 내려가 있어 장마라고는 해도 비가 많이 오지 않았고 또 무더운 날씨가 계속됐기 때문에 에너지가 축적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 축적된 에너지가 집중호우 형태로 한꺼번에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기상청의 분석입니다.
장마전선은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세력이 약해지면서 남쪽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중부지방은 내일 밤부터 비가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모레까지 간간이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홍사훈입니다.
뉴스광장 2부도 먼저 비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홍사훈 기자!
⊙기자: 홍사훈입니다.
⊙앵커: 비가 제법 많이 오는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그 동안 일본 남해상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 지금까지 내린 각 지방별 강우량을 보면 임실지방이 87mm로 가장 많고 광주가 78mm, 거창이 47mm, 강화 45, 원주가 43, 서울은 22mm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충청 이남지방에는 많은 곳은 60에서 100mm, 많은 곳은 12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고 서울, 경기지방에도 40에서 80mm의 비가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집중호우인데 기상청은 오늘 전국 곳곳에서 천둥, 번개가 치면서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 동안 장마전선이 일본 남쪽해상에 내려가 있어 장마라고는 해도 비가 많이 오지 않았고 또 무더운 날씨가 계속됐기 때문에 에너지가 축적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 축적된 에너지가 집중호우 형태로 한꺼번에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기상청의 분석입니다.
장마전선은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세력이 약해지면서 남쪽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중부지방은 내일 밤부터 비가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모레까지 간간이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홍사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도 제외한 전국 호우주의보
-
- 입력 2003-07-09 06:00:00
⊙앵커: 비오는 수요일 아침입니다.
뉴스광장 2부도 먼저 비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홍사훈 기자!
⊙기자: 홍사훈입니다.
⊙앵커: 비가 제법 많이 오는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그 동안 일본 남해상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현재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 지금까지 내린 각 지방별 강우량을 보면 임실지방이 87mm로 가장 많고 광주가 78mm, 거창이 47mm, 강화 45, 원주가 43, 서울은 22mm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충청 이남지방에는 많은 곳은 60에서 100mm, 많은 곳은 120mm가 넘는 비가 내리겠고 서울, 경기지방에도 40에서 80mm의 비가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집중호우인데 기상청은 오늘 전국 곳곳에서 천둥, 번개가 치면서 시간당 3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 동안 장마전선이 일본 남쪽해상에 내려가 있어 장마라고는 해도 비가 많이 오지 않았고 또 무더운 날씨가 계속됐기 때문에 에너지가 축적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 축적된 에너지가 집중호우 형태로 한꺼번에 쏟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기상청의 분석입니다.
장마전선은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세력이 약해지면서 남쪽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중부지방은 내일 밤부터 비가 그치겠지만 남부지방은 모레까지 간간이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홍사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