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최영필, 생애 첫 완투승

입력 2003.07.12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한화가 삼성에 2연승을 거뒀습니다.
한화의 최영필 투수는 개인통산 첫번째 완투승을 거두었습니다.
김인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화 투수 최영필이 강타선 삼성을 상대로 완투승을 거두었습니다.
최영필은 9이닝 동안 단 4안타에 한 점만을 내주는 뛰어난 투구를 보였습니다.
볼넷은 단 두 개에 그쳤고 삼진은 5개를 잡아냈습니다.
최영필은 올 시즌 첫승을 개인통산 첫 완투승으로 장식하며 후반기 대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최영필(한화/9이닝 1실점): 시즌이 끝날 때까지 제가 이 로테이션을 무너뜨리지 않고 끝까지 지켜낼 수 있는 게 일단 해야 될 일인 것 같고...
⊙기자: 삼성을 3위로 주저앉혔던 한화는 4:1로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영우는 1:1로 동점이 된 7회 투런홈런을 기록했고 김태규는 연속타자 홈런을 기록하며 최영필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이영우(한화): 영필이가 올라와서 많이 도와주고 있고 또 어린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이 조금만 도와주면 좋은 성적이 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LG-기아의 잠실경기는 3회말 LG 공격 때 비로 중단됐습니다.
SK-현대의 문학경기와 롯데-두산의 사직경기도 비로 연기됐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화 최영필, 생애 첫 완투승
    • 입력 2003-07-1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삼성증권배 프로야구에서 한화가 삼성에 2연승을 거뒀습니다. 한화의 최영필 투수는 개인통산 첫번째 완투승을 거두었습니다. 김인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화 투수 최영필이 강타선 삼성을 상대로 완투승을 거두었습니다. 최영필은 9이닝 동안 단 4안타에 한 점만을 내주는 뛰어난 투구를 보였습니다. 볼넷은 단 두 개에 그쳤고 삼진은 5개를 잡아냈습니다. 최영필은 올 시즌 첫승을 개인통산 첫 완투승으로 장식하며 후반기 대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최영필(한화/9이닝 1실점): 시즌이 끝날 때까지 제가 이 로테이션을 무너뜨리지 않고 끝까지 지켜낼 수 있는 게 일단 해야 될 일인 것 같고... ⊙기자: 삼성을 3위로 주저앉혔던 한화는 4:1로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영우는 1:1로 동점이 된 7회 투런홈런을 기록했고 김태규는 연속타자 홈런을 기록하며 최영필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이영우(한화): 영필이가 올라와서 많이 도와주고 있고 또 어린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이 조금만 도와주면 좋은 성적이 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자: LG-기아의 잠실경기는 3회말 LG 공격 때 비로 중단됐습니다. SK-현대의 문학경기와 롯데-두산의 사직경기도 비로 연기됐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