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 셋 숨진 채 발견

입력 2003.07.1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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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8시 반쯤 경북포항시 흥해읍 34살 김 모씨의 집에서 김 씨의 부인 33살 정 모씨가 유서를 남기고 네 살과 두 살배기 아들 두 명과 함께 숨져 있는 것을 남편 김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남편으로부터 살림을 못 한다고 야단을 맞자 홧김에 아들 2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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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자 셋 숨진 채 발견
    • 입력 2003-07-1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어젯밤 8시 반쯤 경북포항시 흥해읍 34살 김 모씨의 집에서 김 씨의 부인 33살 정 모씨가 유서를 남기고 네 살과 두 살배기 아들 두 명과 함께 숨져 있는 것을 남편 김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남편으로부터 살림을 못 한다고 야단을 맞자 홧김에 아들 2명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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