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 한 달 전 '개회만 기다린다'

입력 2003.07.2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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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 170여 개국이 참가할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화가 오늘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무르익고 있는 대회 준비상황을 김명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열 공연작품입니다.
전 세계 대학생들을 환영하면서 섬유패션도시와 환경도시 등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경환(U대회 개폐회식 총연출): 앞으로 30일 남았으니까 하나하나 고쳐가면 아마 어느 대회 못지않은 멋있는 대회가 되리라고 자부합니다.
⊙기자: 개폐회식 때 선보일 공연작품은 모두 9개, 출연진은 4000명이 넘습니다.
모두 한마음으로 작품의 연결을 위한 합동연습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조공주(경산여자전산고): 저희 학교도 더운 날씨에 와서 열심히 하는데 대회 당일날은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자: 이처럼 주경기장은 개폐회식 공연작품의 합동연습으로 벌써부터 대회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채화된 성화도 오늘 국내에 도착했습니다.
이 성화는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 안치된 뒤 다음 달 11일 성균관에서 채화되는 성화와 합쳐져 전국을 순회합니다.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참가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이제 개회만 남았습니다.
KBS뉴스 김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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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대회 한 달 전 '개회만 기다린다'
    • 입력 2003-07-2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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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 세계 170여 개국이 참가할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화가 오늘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 무르익고 있는 대회 준비상황을 김명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를 열 공연작품입니다. 전 세계 대학생들을 환영하면서 섬유패션도시와 환경도시 등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유경환(U대회 개폐회식 총연출): 앞으로 30일 남았으니까 하나하나 고쳐가면 아마 어느 대회 못지않은 멋있는 대회가 되리라고 자부합니다. ⊙기자: 개폐회식 때 선보일 공연작품은 모두 9개, 출연진은 4000명이 넘습니다. 모두 한마음으로 작품의 연결을 위한 합동연습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조공주(경산여자전산고): 저희 학교도 더운 날씨에 와서 열심히 하는데 대회 당일날은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기자: 이처럼 주경기장은 개폐회식 공연작품의 합동연습으로 벌써부터 대회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채화된 성화도 오늘 국내에 도착했습니다. 이 성화는 포항 호미곶 해맞이 광장에 안치된 뒤 다음 달 11일 성균관에서 채화되는 성화와 합쳐져 전국을 순회합니다.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참가로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이제 개회만 남았습니다. KBS뉴스 김명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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