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민철, 복귀전 합격점
입력 2003.07.2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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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편 한화의 투수 정민철이 부상에서 돌아와서 후반기 처음으로 등판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김봉진입니다.
⊙앵커: 정민철 선수, 한화의 후반기 성적을 좌우할 핵심전력인데 오늘 성적 어떻습니까?
⊙기자: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한 정민철이 후반기 첫 등판에서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5이닝 동안 23명의 기아 타자를 상대로 홈런 1개를 포함해 5개의 안타로 막았습니다.
2회 기아 김상훈에게 2점 홈런을 맞은 것이 유일한 실점이었습니다.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노련미와 완급조절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정민철이 마운드를 지키는 사이 한화는 2:0으로 뒤진 5회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한상훈은 2타점 적시타와 기아 포수의 패스트볼을 틈타 석 점을 얻어 역전했습니다.
9회 현재 한화가 기아에 3:2로 리드하며 5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정민철은 2연패의 뒤에 1승을 추가하며 9승째를 거두게 됩니다.
삼성은 두산에 3:2, 한 점 차로 이기며 선두 현대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1회 선취점을 얻은 삼성은 2회 두산 심재학과 문희상에게 각각 솔로홈런을 맞아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삼성은 4회 강동우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든 뒤 6회 진갑용의 적시타로 다시 역전했습니다.
삼성은 8회 마무리 노장진에 이어 우상민마저 투입하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현대는 선발 16연승을 거둔 정민태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를 6:1로 제치고 가장 먼저 5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김봉진입니다.
⊙앵커: 정민철 선수, 한화의 후반기 성적을 좌우할 핵심전력인데 오늘 성적 어떻습니까?
⊙기자: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한 정민철이 후반기 첫 등판에서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5이닝 동안 23명의 기아 타자를 상대로 홈런 1개를 포함해 5개의 안타로 막았습니다.
2회 기아 김상훈에게 2점 홈런을 맞은 것이 유일한 실점이었습니다.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노련미와 완급조절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정민철이 마운드를 지키는 사이 한화는 2:0으로 뒤진 5회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한상훈은 2타점 적시타와 기아 포수의 패스트볼을 틈타 석 점을 얻어 역전했습니다.
9회 현재 한화가 기아에 3:2로 리드하며 5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정민철은 2연패의 뒤에 1승을 추가하며 9승째를 거두게 됩니다.
삼성은 두산에 3:2, 한 점 차로 이기며 선두 현대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1회 선취점을 얻은 삼성은 2회 두산 심재학과 문희상에게 각각 솔로홈런을 맞아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삼성은 4회 강동우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든 뒤 6회 진갑용의 적시타로 다시 역전했습니다.
삼성은 8회 마무리 노장진에 이어 우상민마저 투입하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현대는 선발 16연승을 거둔 정민태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를 6:1로 제치고 가장 먼저 5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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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정민철, 복귀전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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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7-2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한편 한화의 투수 정민철이 부상에서 돌아와서 후반기 처음으로 등판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김봉진 기자!
⊙기자: 김봉진입니다.
⊙앵커: 정민철 선수, 한화의 후반기 성적을 좌우할 핵심전력인데 오늘 성적 어떻습니까?
⊙기자: 팔꿈치 부상에서 회복한 정민철이 후반기 첫 등판에서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5이닝 동안 23명의 기아 타자를 상대로 홈런 1개를 포함해 5개의 안타로 막았습니다.
2회 기아 김상훈에게 2점 홈런을 맞은 것이 유일한 실점이었습니다.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지만 노련미와 완급조절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정민철이 마운드를 지키는 사이 한화는 2:0으로 뒤진 5회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한상훈은 2타점 적시타와 기아 포수의 패스트볼을 틈타 석 점을 얻어 역전했습니다.
9회 현재 한화가 기아에 3:2로 리드하며 5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정민철은 2연패의 뒤에 1승을 추가하며 9승째를 거두게 됩니다.
삼성은 두산에 3:2, 한 점 차로 이기며 선두 현대 추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1회 선취점을 얻은 삼성은 2회 두산 심재학과 문희상에게 각각 솔로홈런을 맞아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삼성은 4회 강동우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든 뒤 6회 진갑용의 적시타로 다시 역전했습니다.
삼성은 8회 마무리 노장진에 이어 우상민마저 투입하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현대는 선발 16연승을 거둔 정민태의 호투를 앞세워 롯데를 6:1로 제치고 가장 먼저 5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KBS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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