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대책본부 피해 복구 현황
입력 2003.09.1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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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피해지역의 모든 공무원을 비상소집해 본격적인 피해조사와 응급복구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재해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명섭 기자.
⊙기자: 김명섭입니다.
⊙앵커: 현재까지의 피해 공식 집계 상황을 알려주시죠.
⊙기자: 지금이 추석 연휴이다 보니 복구용 건축자재를 취급하는 회사나 점포들이 모두 문을 닫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시멘트와 철물 등 자재를 생산 또는 취급하는 회사들은 서둘러 문을 열고 태풍피해 복구에 발맞춰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재해대책본부는 현재 피해 지역 전 공무원들에게 비상근무령을 내리고 정확한 피해조사와 함께 복구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피해규모는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식 집계된 인명피해는 모두 58명이 숨지고 27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S가 자체 집계한 사상자 수와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재산피해는 오후 10시 현재 730억원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농경지 침수 피해는 경남지역에서만 5250헥타르 등 전국에서 8490여 헥타르에 이릅니다.
또 선박 88척이 침몰되거나 좌초됐고 건물 190여 동이 파손되고 침수된 집도 2100여 채나 됩니다.
이에 따라 경남지역 810명 등 전국 590여 가구에서 이재민 1450여 명이 현재 학교와 마을회관 등에 대피해 있습니다.
중앙재해대책본부 상황실에서 KBS뉴스 김명섭입니다.
재해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명섭 기자.
⊙기자: 김명섭입니다.
⊙앵커: 현재까지의 피해 공식 집계 상황을 알려주시죠.
⊙기자: 지금이 추석 연휴이다 보니 복구용 건축자재를 취급하는 회사나 점포들이 모두 문을 닫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시멘트와 철물 등 자재를 생산 또는 취급하는 회사들은 서둘러 문을 열고 태풍피해 복구에 발맞춰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재해대책본부는 현재 피해 지역 전 공무원들에게 비상근무령을 내리고 정확한 피해조사와 함께 복구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피해규모는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식 집계된 인명피해는 모두 58명이 숨지고 27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S가 자체 집계한 사상자 수와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재산피해는 오후 10시 현재 730억원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농경지 침수 피해는 경남지역에서만 5250헥타르 등 전국에서 8490여 헥타르에 이릅니다.
또 선박 88척이 침몰되거나 좌초됐고 건물 190여 동이 파손되고 침수된 집도 2100여 채나 됩니다.
이에 따라 경남지역 810명 등 전국 590여 가구에서 이재민 1450여 명이 현재 학교와 마을회관 등에 대피해 있습니다.
중앙재해대책본부 상황실에서 KBS뉴스 김명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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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해대책본부 피해 복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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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9-1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중앙재해대책본부는 피해지역의 모든 공무원을 비상소집해 본격적인 피해조사와 응급복구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재해대책본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명섭 기자.
⊙기자: 김명섭입니다.
⊙앵커: 현재까지의 피해 공식 집계 상황을 알려주시죠.
⊙기자: 지금이 추석 연휴이다 보니 복구용 건축자재를 취급하는 회사나 점포들이 모두 문을 닫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시멘트와 철물 등 자재를 생산 또는 취급하는 회사들은 서둘러 문을 열고 태풍피해 복구에 발맞춰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재해대책본부는 현재 피해 지역 전 공무원들에게 비상근무령을 내리고 정확한 피해조사와 함께 복구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피해규모는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공식 집계된 인명피해는 모두 58명이 숨지고 27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BS가 자체 집계한 사상자 수와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재산피해는 오후 10시 현재 730억원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농경지 침수 피해는 경남지역에서만 5250헥타르 등 전국에서 8490여 헥타르에 이릅니다.
또 선박 88척이 침몰되거나 좌초됐고 건물 190여 동이 파손되고 침수된 집도 2100여 채나 됩니다.
이에 따라 경남지역 810명 등 전국 590여 가구에서 이재민 1450여 명이 현재 학교와 마을회관 등에 대피해 있습니다.
중앙재해대책본부 상황실에서 KBS뉴스 김명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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