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 AIG 일본오픈 8강 진출

입력 2003.10.0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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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증권의 이형택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ATP투어 AIG일본오픈 남자단식 3회전에서 지난해 우승자인 덴마크의 칼센을 2: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해 세계랭킹 11위인 태국의 스리차판과 4강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미 프로야구 보스턴의 김병현이 오클랜드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4:3으로 앞선 9회말에 등판해 투아웃을 잡았지만 볼넷 1개와 몸에 맞는 볼 1개를 내주어 세이브에 실패했습니다.
보스턴은 연장 12회 접전 끝에 졌습니다.
김순희가 여주 블루헤런골프장에서 열린 하이트컵여자프로골프대회에서 중간합계 2언더파로 이은혜를 한 타차로 앞서며 선두에 나서 14년 만에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프로농구 인기회복을 위해 4년 만에 부활된 프로농구 시범경기가 오는 4일 개막돼 18일까지 팀당 4경기, 총 20경기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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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택, AIG 일본오픈 8강 진출
    • 입력 2003-10-0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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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증권의 이형택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ATP투어 AIG일본오픈 남자단식 3회전에서 지난해 우승자인 덴마크의 칼센을 2: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해 세계랭킹 11위인 태국의 스리차판과 4강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미 프로야구 보스턴의 김병현이 오클랜드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4:3으로 앞선 9회말에 등판해 투아웃을 잡았지만 볼넷 1개와 몸에 맞는 볼 1개를 내주어 세이브에 실패했습니다. 보스턴은 연장 12회 접전 끝에 졌습니다. 김순희가 여주 블루헤런골프장에서 열린 하이트컵여자프로골프대회에서 중간합계 2언더파로 이은혜를 한 타차로 앞서며 선두에 나서 14년 만에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프로농구 인기회복을 위해 4년 만에 부활된 프로농구 시범경기가 오는 4일 개막돼 18일까지 팀당 4경기, 총 20경기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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