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날씨 쾌청, 단풍 남하
입력 2003.10.0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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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연휴날씨는 쾌청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또 설악산 단풍은 오는 17일을 전후해서 절정에 이르고 다음 달 초까지는 전국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승복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알리는 이번 징검다리연휴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간간이 구름만 끼는 가운데 낮기온도 16도에서 25도 분포로 나들이나 등산에 적합하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대비도 필요하겠습니다.
이번 연휴가 끝나면 이달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단풍철이 시작되겠습니다.
지난달 25일 설악산 정상에서 시작된 단풍은 벌써 소청봉과 마등령 부근까지 내려왔습니다.
단풍은 또 하루에 25km씩 남쪽으로 번져가며 가을산을 물들이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오는 10일쯤에는 지리산과 월악산에서, 15일을 전후해서는 북한산과 속리산, 가야산에서, 20일쯤에는 내장산과 무등산 등에서 단풍이 시작되겠습니다.
⊙이승범(기상청 연구사): 이달 들어 기온이 평년수준으로 회복되고 일교차도 크기 때문에 당초 예상보다 단풍빛깔이 고와서 평년수준은 되겠고 시기도 예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자: 단풍이 시작된 뒤 보름쯤 뒤면 전체 산이 물들며 절정에 이릅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지역과 지리산 부근은 15일과 20일 사이에 북한산과 속리산, 주왕산 등은 25일부터 30일 사이에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단풍의 명소 내장산 등은 다음 달 4일쯤 최고조에 달하겠습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또 설악산 단풍은 오는 17일을 전후해서 절정에 이르고 다음 달 초까지는 전국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승복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알리는 이번 징검다리연휴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간간이 구름만 끼는 가운데 낮기온도 16도에서 25도 분포로 나들이나 등산에 적합하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대비도 필요하겠습니다.
이번 연휴가 끝나면 이달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단풍철이 시작되겠습니다.
지난달 25일 설악산 정상에서 시작된 단풍은 벌써 소청봉과 마등령 부근까지 내려왔습니다.
단풍은 또 하루에 25km씩 남쪽으로 번져가며 가을산을 물들이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오는 10일쯤에는 지리산과 월악산에서, 15일을 전후해서는 북한산과 속리산, 가야산에서, 20일쯤에는 내장산과 무등산 등에서 단풍이 시작되겠습니다.
⊙이승범(기상청 연구사): 이달 들어 기온이 평년수준으로 회복되고 일교차도 크기 때문에 당초 예상보다 단풍빛깔이 고와서 평년수준은 되겠고 시기도 예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자: 단풍이 시작된 뒤 보름쯤 뒤면 전체 산이 물들며 절정에 이릅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지역과 지리산 부근은 15일과 20일 사이에 북한산과 속리산, 주왕산 등은 25일부터 30일 사이에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단풍의 명소 내장산 등은 다음 달 4일쯤 최고조에 달하겠습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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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날씨 쾌청, 단풍 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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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번 연휴날씨는 쾌청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또 설악산 단풍은 오는 17일을 전후해서 절정에 이르고 다음 달 초까지는 전국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승복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알리는 이번 징검다리연휴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간간이 구름만 끼는 가운데 낮기온도 16도에서 25도 분포로 나들이나 등산에 적합하겠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대비도 필요하겠습니다.
이번 연휴가 끝나면 이달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단풍철이 시작되겠습니다.
지난달 25일 설악산 정상에서 시작된 단풍은 벌써 소청봉과 마등령 부근까지 내려왔습니다.
단풍은 또 하루에 25km씩 남쪽으로 번져가며 가을산을 물들이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오는 10일쯤에는 지리산과 월악산에서, 15일을 전후해서는 북한산과 속리산, 가야산에서, 20일쯤에는 내장산과 무등산 등에서 단풍이 시작되겠습니다.
⊙이승범(기상청 연구사): 이달 들어 기온이 평년수준으로 회복되고 일교차도 크기 때문에 당초 예상보다 단풍빛깔이 고와서 평년수준은 되겠고 시기도 예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자: 단풍이 시작된 뒤 보름쯤 뒤면 전체 산이 물들며 절정에 이릅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지역과 지리산 부근은 15일과 20일 사이에 북한산과 속리산, 주왕산 등은 25일부터 30일 사이에 절정을 이루겠습니다.
단풍의 명소 내장산 등은 다음 달 4일쯤 최고조에 달하겠습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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