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팀, `이젠 본선 티켓`
입력 2003.10.0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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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내년 3월경에 있을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올림픽 5회 연속 진출에 도전합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예상과는 달리 시원스런 경기를 보여주지 못한 올림픽 축구팀.
아쉬움 속에 최종예선에 오르기는 했지만 올림픽팀은 이제 5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습니다.
아시아지역에 걸린 올림픽 본선 티켓은 모두 3장.
아직 조 편성과 경기방식 등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내년 3월과 5월 사이 주인을 가리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12개 팀이 참가할 최종 예선에서 일단 일본, 쿠웨이트와 함께 시드를 배정받은 상태입니다.
시드니올림픽에 참가했던 나라들이 시드를 배정받고 각조 네 팀이 경기를 치러 조 1위팀에게 본선티켓이 주어집니다.
우리로서는 시드를 배정받으면서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 중동세의 거센 도전도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한 11개팀 가운데 중동팀이 무려 7팀이나 돼 중동과의 승부는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따라서 힘과 기술을 앞세운 중동에 맞설 체력과 골결정력 등을 집중보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호곤(올림픽축구팀 감독): 동계훈련 때 좀 착실하게, 첫째 득점력에 대해서 좀더 득점력을 올릴 수 있는 그런 훈련을 많이 해야 되고...
⊙기자: 최종예선까지 남은 기간은 5개월여, 2차 예선에서 이렇다 할 색깔을 보여주지 못한 만큼 최종예선은 더욱 착실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예상과는 달리 시원스런 경기를 보여주지 못한 올림픽 축구팀.
아쉬움 속에 최종예선에 오르기는 했지만 올림픽팀은 이제 5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습니다.
아시아지역에 걸린 올림픽 본선 티켓은 모두 3장.
아직 조 편성과 경기방식 등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내년 3월과 5월 사이 주인을 가리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12개 팀이 참가할 최종 예선에서 일단 일본, 쿠웨이트와 함께 시드를 배정받은 상태입니다.
시드니올림픽에 참가했던 나라들이 시드를 배정받고 각조 네 팀이 경기를 치러 조 1위팀에게 본선티켓이 주어집니다.
우리로서는 시드를 배정받으면서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 중동세의 거센 도전도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한 11개팀 가운데 중동팀이 무려 7팀이나 돼 중동과의 승부는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따라서 힘과 기술을 앞세운 중동에 맞설 체력과 골결정력 등을 집중보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호곤(올림픽축구팀 감독): 동계훈련 때 좀 착실하게, 첫째 득점력에 대해서 좀더 득점력을 올릴 수 있는 그런 훈련을 많이 해야 되고...
⊙기자: 최종예선까지 남은 기간은 5개월여, 2차 예선에서 이렇다 할 색깔을 보여주지 못한 만큼 최종예선은 더욱 착실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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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축구팀, `이젠 본선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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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0-0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제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내년 3월경에 있을 아시아 최종 예선에서 올림픽 5회 연속 진출에 도전합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기자: 예상과는 달리 시원스런 경기를 보여주지 못한 올림픽 축구팀.
아쉬움 속에 최종예선에 오르기는 했지만 올림픽팀은 이제 5회 연속 올림픽 출전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습니다.
아시아지역에 걸린 올림픽 본선 티켓은 모두 3장.
아직 조 편성과 경기방식 등이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내년 3월과 5월 사이 주인을 가리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12개 팀이 참가할 최종 예선에서 일단 일본, 쿠웨이트와 함께 시드를 배정받은 상태입니다.
시드니올림픽에 참가했던 나라들이 시드를 배정받고 각조 네 팀이 경기를 치러 조 1위팀에게 본선티켓이 주어집니다.
우리로서는 시드를 배정받으면서 여유가 있어 보이지만 중동세의 거센 도전도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한 11개팀 가운데 중동팀이 무려 7팀이나 돼 중동과의 승부는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따라서 힘과 기술을 앞세운 중동에 맞설 체력과 골결정력 등을 집중보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호곤(올림픽축구팀 감독): 동계훈련 때 좀 착실하게, 첫째 득점력에 대해서 좀더 득점력을 올릴 수 있는 그런 훈련을 많이 해야 되고...
⊙기자: 최종예선까지 남은 기간은 5개월여, 2차 예선에서 이렇다 할 색깔을 보여주지 못한 만큼 최종예선은 더욱 착실한 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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