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박지은, 나란히 1.2위 코리아 돌풍
입력 2003.10.1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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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세리와 박지은이 미국 여자 프로골프 별들의 전쟁 삼성월드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나란히 1, 2위에 오르면서 첫 날부터 코리아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그린에 또다시 한국 돌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바람의 주역은 박세리와 박지은입니다.
비 때문에 순연된 1라운드와 2라운드를 합쳐서 36홀 경기로 치러진 삼성월드챔피언십 골프 첫날.
박세리가 단독 1위로 나섰고 박지은이 공동 2위를 달렸습니다.
박세리는 유연하면서도 힘찬 드라이브샷에 정확한 아이언샷과 퍼팅 3박자를 고루 선보였습니다.
1라운드에서 3언더파,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때린 박세리는 2위 그룹을 2타차로 따돌렸습니다.
특히 라이벌 소렌스탐과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보인 것은 박세리의 시즌 4승 가도를 밝게 하는 청신호였습니다.
시즌 두번째 우승을 노리는 박지은도 5언더파로 소렌스탐 등과 나란히 공동 2위로 나섰습니다.
한편 소렌스탐은 1라운드를 마친 뒤 명예의 전당 입회식을 치르고 100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그린에 또다시 한국 돌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바람의 주역은 박세리와 박지은입니다.
비 때문에 순연된 1라운드와 2라운드를 합쳐서 36홀 경기로 치러진 삼성월드챔피언십 골프 첫날.
박세리가 단독 1위로 나섰고 박지은이 공동 2위를 달렸습니다.
박세리는 유연하면서도 힘찬 드라이브샷에 정확한 아이언샷과 퍼팅 3박자를 고루 선보였습니다.
1라운드에서 3언더파,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때린 박세리는 2위 그룹을 2타차로 따돌렸습니다.
특히 라이벌 소렌스탐과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보인 것은 박세리의 시즌 4승 가도를 밝게 하는 청신호였습니다.
시즌 두번째 우승을 노리는 박지은도 5언더파로 소렌스탐 등과 나란히 공동 2위로 나섰습니다.
한편 소렌스탐은 1라운드를 마친 뒤 명예의 전당 입회식을 치르고 100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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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리.박지은, 나란히 1.2위 코리아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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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박세리와 박지은이 미국 여자 프로골프 별들의 전쟁 삼성월드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나란히 1, 2위에 오르면서 첫 날부터 코리아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배재성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그린에 또다시 한국 돌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바람의 주역은 박세리와 박지은입니다.
비 때문에 순연된 1라운드와 2라운드를 합쳐서 36홀 경기로 치러진 삼성월드챔피언십 골프 첫날.
박세리가 단독 1위로 나섰고 박지은이 공동 2위를 달렸습니다.
박세리는 유연하면서도 힘찬 드라이브샷에 정확한 아이언샷과 퍼팅 3박자를 고루 선보였습니다.
1라운드에서 3언더파, 2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때린 박세리는 2위 그룹을 2타차로 따돌렸습니다.
특히 라이벌 소렌스탐과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보인 것은 박세리의 시즌 4승 가도를 밝게 하는 청신호였습니다.
시즌 두번째 우승을 노리는 박지은도 5언더파로 소렌스탐 등과 나란히 공동 2위로 나섰습니다.
한편 소렌스탐은 1라운드를 마친 뒤 명예의 전당 입회식을 치르고 100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KBS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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