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국체전 엿새째인 오늘 강원 대표 정두희가 수영 접영 1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장식하며 남자 수영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이 소식은 김완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수영에서 숨은 진주가 빛을 발했습니다.
강원 대표로 출전한 정두희가 접영 남자 일반부 100m에서 종전 기록을 0.22초 앞당긴 54초 61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집안 사정으로 대학 진학은 미뤘지만 수영에서의 꿈을 버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아무도 기대 못한 깜짝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정두희(강원대표): 실감은 제대로 안 나는데요.
앞으로 더 연습 열심히 해서 아시안 게임 금메달 목표로 좋은 성적 내겠습니다.
⊙기자: 서울의 류윤지는 여고부 자유형 100m에서 56초 79의 대회 신기록으로 4관왕에 올랐습니다.
류윤지는 내일 혼계형 400m에 도전해 2년 연속 대회 5관왕에 도전합니다.
경남의 박진성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을 2년 연속 동시에 석권했습니다.
지난 13일 그레코로만형 76kg급에서 우승한 박진성은 자유형 85kg급에서도 경북 대표 김재강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박진성(경남대표): 기회가 주어진다면 앞으로 대표팀 들어가서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두 형을 석권하고 싶습니다.
⊙기자: 종합순위에서 경기도의 통산 15번째 우승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이번 체전은 예향 전북의 혼을 표현한 폐회식과 함께 내일 막을 내립니다.
전주에서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이 소식은 김완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수영에서 숨은 진주가 빛을 발했습니다.
강원 대표로 출전한 정두희가 접영 남자 일반부 100m에서 종전 기록을 0.22초 앞당긴 54초 61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집안 사정으로 대학 진학은 미뤘지만 수영에서의 꿈을 버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아무도 기대 못한 깜짝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정두희(강원대표): 실감은 제대로 안 나는데요.
앞으로 더 연습 열심히 해서 아시안 게임 금메달 목표로 좋은 성적 내겠습니다.
⊙기자: 서울의 류윤지는 여고부 자유형 100m에서 56초 79의 대회 신기록으로 4관왕에 올랐습니다.
류윤지는 내일 혼계형 400m에 도전해 2년 연속 대회 5관왕에 도전합니다.
경남의 박진성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을 2년 연속 동시에 석권했습니다.
지난 13일 그레코로만형 76kg급에서 우승한 박진성은 자유형 85kg급에서도 경북 대표 김재강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박진성(경남대표): 기회가 주어진다면 앞으로 대표팀 들어가서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두 형을 석권하고 싶습니다.
⊙기자: 종합순위에서 경기도의 통산 15번째 우승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이번 체전은 예향 전북의 혼을 표현한 폐회식과 함께 내일 막을 내립니다.
전주에서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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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두희, 수영의 숨은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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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0-15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전국체전 엿새째인 오늘 강원 대표 정두희가 수영 접영 100m에서 한국신기록을 장식하며 남자 수영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이 소식은 김완수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수영에서 숨은 진주가 빛을 발했습니다.
강원 대표로 출전한 정두희가 접영 남자 일반부 100m에서 종전 기록을 0.22초 앞당긴 54초 61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집안 사정으로 대학 진학은 미뤘지만 수영에서의 꿈을 버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아무도 기대 못한 깜짝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정두희(강원대표): 실감은 제대로 안 나는데요.
앞으로 더 연습 열심히 해서 아시안 게임 금메달 목표로 좋은 성적 내겠습니다.
⊙기자: 서울의 류윤지는 여고부 자유형 100m에서 56초 79의 대회 신기록으로 4관왕에 올랐습니다.
류윤지는 내일 혼계형 400m에 도전해 2년 연속 대회 5관왕에 도전합니다.
경남의 박진성은 레슬링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을 2년 연속 동시에 석권했습니다.
지난 13일 그레코로만형 76kg급에서 우승한 박진성은 자유형 85kg급에서도 경북 대표 김재강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박진성(경남대표): 기회가 주어진다면 앞으로 대표팀 들어가서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 두 형을 석권하고 싶습니다.
⊙기자: 종합순위에서 경기도의 통산 15번째 우승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이번 체전은 예향 전북의 혼을 표현한 폐회식과 함께 내일 막을 내립니다.
전주에서 KBS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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