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미국 프로골프투어 크라이슬러 클래식에서 노장인 제이콥슨이 절정의 샷감각을 선보이며 첫날 단독선두에 나섰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노장이라 불리는 제이콥슨이지만 샷감각은 살아 있었습니다.
제이콥슨은 첫날 6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면서 9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4언더파 공동 13위에 오른 최경주는 마지막 홀 롱이글 퍼팅으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반면 80위권으로 처진 우디 오스틴에게는 짜증스러운 하루였습니다.
강력한 서브와 스트로크로 무장한 앤디 로딕이 니콜라스를 압도합니다.
그러나 웬일인지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내주더니 2세트에서도 힘없이 무너집니다.
세계랭킹 2위의 자존심과 최근 20연승 기록이 무너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스페인의 페레로는 상대의 로빙샷을 다리 사이로 받아넘기는 멋진 장면을 선보였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노장이라 불리는 제이콥슨이지만 샷감각은 살아 있었습니다.
제이콥슨은 첫날 6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면서 9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4언더파 공동 13위에 오른 최경주는 마지막 홀 롱이글 퍼팅으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반면 80위권으로 처진 우디 오스틴에게는 짜증스러운 하루였습니다.
강력한 서브와 스트로크로 무장한 앤디 로딕이 니콜라스를 압도합니다.
그러나 웬일인지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내주더니 2세트에서도 힘없이 무너집니다.
세계랭킹 2위의 자존심과 최근 20연승 기록이 무너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스페인의 페레로는 상대의 로빙샷을 다리 사이로 받아넘기는 멋진 장면을 선보였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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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콥슨, 절정의 샷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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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0-1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미국 프로골프투어 크라이슬러 클래식에서 노장인 제이콥슨이 절정의 샷감각을 선보이며 첫날 단독선두에 나섰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노장이라 불리는 제이콥슨이지만 샷감각은 살아 있었습니다.
제이콥슨은 첫날 6개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면서 9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4언더파 공동 13위에 오른 최경주는 마지막 홀 롱이글 퍼팅으로 박수를 받았습니다.
반면 80위권으로 처진 우디 오스틴에게는 짜증스러운 하루였습니다.
강력한 서브와 스트로크로 무장한 앤디 로딕이 니콜라스를 압도합니다.
그러나 웬일인지 1세트를 타이브레이크 끝에 내주더니 2세트에서도 힘없이 무너집니다.
세계랭킹 2위의 자존심과 최근 20연승 기록이 무너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스페인의 페레로는 상대의 로빙샷을 다리 사이로 받아넘기는 멋진 장면을 선보였습니다.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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