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신문, 아라파트 자연사 임박

⊙앵커: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의 병세가 악화돼 자연사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고 레바논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레바논 일간지 알 무스타크발은 서방과 아랍 소식통을 이용해 아라파트 수반이 현재 수술이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위궤양을 앓고 있지만 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가 아라파트의 입원을 허가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