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흐려져 중부 밤부터 비

입력 2003.10.2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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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오늘 맑은 날씨로 출발하고 있습니다만 날씨는 점점 흐려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5에서 1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양은 적지만 천둥, 번개가 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등 성미가 좀 고약한 비구름이 되겠습니다.
또 이번 주 목요일까지 나흘 동안 만조 때 해수면이 올라가게 되는데 특히 오늘과 내일 사이에는 해수면 상승이 더 높아지는 데다가 비구름 떼의 물결이 더 높아지면서 서해안은 침수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영동, 영남은 건조주의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침기온입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이 8도로 어제보다 다소 높습니다.
철원도 영상입니다.
강릉은 12도, 충청 이남에서는 광주나 대구지역이 어제보다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추위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북서쪽에 구름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멀리 떨어져 있는 듯하지만 기압골이 접근하고 있습니다.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처지고 있는 데다 전선이 동반돼 있어서 다소 요란스러운 비구름이 통과하게 되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서울이 19도, 대전 20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아 추위는 없습니다만 내일 오후부터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고 동해와 서해상에는 돌풍도 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10월 27일 월요일 아침 뉴스광장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앵커: 저희는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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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점 흐려져 중부 밤부터 비
    • 입력 2003-10-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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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오늘 맑은 날씨로 출발하고 있습니다만 날씨는 점점 흐려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은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5에서 10mm 정도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양은 적지만 천둥, 번개가 치고 바람이 강하게 부는 등 성미가 좀 고약한 비구름이 되겠습니다. 또 이번 주 목요일까지 나흘 동안 만조 때 해수면이 올라가게 되는데 특히 오늘과 내일 사이에는 해수면 상승이 더 높아지는 데다가 비구름 떼의 물결이 더 높아지면서 서해안은 침수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영동, 영남은 건조주의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침기온입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이 8도로 어제보다 다소 높습니다. 철원도 영상입니다. 강릉은 12도, 충청 이남에서는 광주나 대구지역이 어제보다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동안에는 추위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북서쪽에 구름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직 멀리 떨어져 있는 듯하지만 기압골이 접근하고 있습니다.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처지고 있는 데다 전선이 동반돼 있어서 다소 요란스러운 비구름이 통과하게 되겠습니다. 한낮의 기온은 서울이 19도, 대전 20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아 추위는 없습니다만 내일 오후부터 다시 쌀쌀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고 동해와 서해상에는 돌풍도 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10월 27일 월요일 아침 뉴스광장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앵커: 저희는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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