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5년 동안 가정폭력을 휘둘러온 남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주부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서울지법 서부지원은 증산동 45살 노 모씨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부지원은 남편 52살 최 모씨가 가정에서 폭력을 자주 사용했다고는 하지만 노 씨가 사람을 살해한 만큼 중한 선고형이 예상돼 도주나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사유를 밝혔습니다.
서울지법 서부지원은 증산동 45살 노 모씨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부지원은 남편 52살 최 모씨가 가정에서 폭력을 자주 사용했다고는 하지만 노 씨가 사람을 살해한 만큼 중한 선고형이 예상돼 도주나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사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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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력 남편 숨지게 한 주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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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10-28 06:00:00
⊙앵커: 15년 동안 가정폭력을 휘둘러온 남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40대 주부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서울지법 서부지원은 증산동 45살 노 모씨에 대해 살인혐의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부지원은 남편 52살 최 모씨가 가정에서 폭력을 자주 사용했다고는 하지만 노 씨가 사람을 살해한 만큼 중한 선고형이 예상돼 도주나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사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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