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부리유 생자끄 조개잡이 시작돼

입력 2003.10.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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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생부리유의 어민들이 생자끄 조개잡이를 시작했습니다.
어획량을 제한하기 위해 일주일에 단 두 번 45분씩만 조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시즌 처음 생자끄 조개잡이를 나갔던 배들이 오전 11시가 되자 포구로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배마다 생자끄 조개가 가득하지만 조업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즌 조개잡이 어민들은 일주일에 단 두 번 45분씩만 조업을 할 수 있습니다.
몇 해 전에는 생자끄 조개의 개체수 보존을 위해 조업이 제한됐지만 이번에는 어획량을 조절하기 위해서입니다.
생부리유에서는 이번 시즌에 6000톤 이상의 생자끄 조개를 잡을 수 없습니다.
공급량이 늘어나면 그만큼 값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생자끄 조개의 가격은 만만치가 않습니다.
경매가격은 1kg에 2유로가 채 되지 않지만 소비자들은 3유로 53센트 이상을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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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부리유 생자끄 조개잡이 시작돼
    • 입력 2003-10-29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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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생부리유의 어민들이 생자끄 조개잡이를 시작했습니다. 어획량을 제한하기 위해 일주일에 단 두 번 45분씩만 조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시즌 처음 생자끄 조개잡이를 나갔던 배들이 오전 11시가 되자 포구로 돌아오기 시작합니다. 배마다 생자끄 조개가 가득하지만 조업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즌 조개잡이 어민들은 일주일에 단 두 번 45분씩만 조업을 할 수 있습니다. 몇 해 전에는 생자끄 조개의 개체수 보존을 위해 조업이 제한됐지만 이번에는 어획량을 조절하기 위해서입니다. 생부리유에서는 이번 시즌에 6000톤 이상의 생자끄 조개를 잡을 수 없습니다. 공급량이 늘어나면 그만큼 값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생자끄 조개의 가격은 만만치가 않습니다. 경매가격은 1kg에 2유로가 채 되지 않지만 소비자들은 3유로 53센트 이상을 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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