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카카오 문자’ 윤영찬에 “엄중 주의” 경고

입력 2020.09.09 (18:28) 수정 2020.09.09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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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같은 당 윤영찬 의원의 '포털 사이트 압박성 메시지 논란'에 대해 "엄중하게 주의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영찬 의원은 어제 국회 본회의장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연설 기사가 포털 '다음'의 메인 화면에 오른데 대해 다음의 모회사인 카카오 관계자를 호출하라고 메시지로 지시하는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찍혔습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SNS를 통해 질책을 달게 받겠다고 사과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원직 사퇴와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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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카카오 문자’ 윤영찬에 “엄중 주의” 경고
    • 입력 2020-09-09 18:28:11
    • 수정2020-09-09 18:33:15
    통합뉴스룸ET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같은 당 윤영찬 의원의 '포털 사이트 압박성 메시지 논란'에 대해 "엄중하게 주의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영찬 의원은 어제 국회 본회의장에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연설 기사가 포털 '다음'의 메인 화면에 오른데 대해 다음의 모회사인 카카오 관계자를 호출하라고 메시지로 지시하는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찍혔습니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SNS를 통해 질책을 달게 받겠다고 사과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원직 사퇴와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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