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열차 예매율 23.5%…지난해 절반 수준

입력 2020.09.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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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승차권의 예매율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은 100% 비대면으로 창가 좌석 104만 석을 대상으로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추석에 팔린 85만 석의 55.5% 수준인 47만 석이 예매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노선별 전체 좌석 대비 예매율은 경부선 24.4%, 경전선 26.0%, 호남선 27.1%, 전라선 29.6%, 강릉선 17.3%였습니다.

예매한 승차권은 13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하고,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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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열차 예매율 23.5%…지난해 절반 수준
    • 입력 2020-09-10 09: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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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연휴 승차권의 예매율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레일은 100% 비대면으로 창가 좌석 104만 석을 대상으로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 추석에 팔린 85만 석의 55.5% 수준인 47만 석이 예매됐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노선별 전체 좌석 대비 예매율은 경부선 24.4%, 경전선 26.0%, 호남선 27.1%, 전라선 29.6%, 강릉선 17.3%였습니다.

예매한 승차권은 13일 자정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하고,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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