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추경, 7조 8천억원…소상공인·자영업 최대 2백만 원 현금지급
입력 2020.09.10 (19:00)
수정 2020.09.1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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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7조 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을 편성했습니다.
이 가운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는 최대 2백만 원이 현금으로 지원되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신속한 집행을 강조했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8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국회에 제출할 4차 추경안을 결정했습니다.
7조 8천 억 규모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 "피해가 가장 큰 업종과 직종에 집중하여 최대한 두텁게 지원하는 피해맞춤형 재난지원 성격의 추경입니다."]
우선 코로나 재확산으로 가장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집중 지원됩니다.
모두 3조 8천억 원이 투입돼, 377만 명이 혜택을 보게 됩니다.
이 가운데 3조 2천억 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최대 2백만 원의 현금으로 지원됩니다.
일자리 지키기에도 재정이 투입됩니다.
[문재인 대통령 : "여전히 지속되는 고용위기 상황에서 1조 4천 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119만 개의 일자리를 지키는 데 쓰겠습니다."]
돌봄으로 힘들어 하는 가정에 대해서도 지원합니다.
특별돌봄지원 대상을 만7세 미만에서 초등학생까지로 늘리고 20만 원씩 지원합니다.
모두 532만 명에게 혜택이 돌아갑니다.
어제 당정이 발표한대로 13세 이상 국민 모두에게 통신비도 일률적으로 지원됩니다.
문 대통령은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회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드리며 정부 각 부처는 추석 전에 가능한 최대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 준비에 곧바로 착수하여 국회 통과 즉시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랍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4차 추경안을 내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촬영기자:조현관 김태현/영상편집:심명식
정부가 7조 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을 편성했습니다.
이 가운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는 최대 2백만 원이 현금으로 지원되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신속한 집행을 강조했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8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국회에 제출할 4차 추경안을 결정했습니다.
7조 8천 억 규모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 "피해가 가장 큰 업종과 직종에 집중하여 최대한 두텁게 지원하는 피해맞춤형 재난지원 성격의 추경입니다."]
우선 코로나 재확산으로 가장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집중 지원됩니다.
모두 3조 8천억 원이 투입돼, 377만 명이 혜택을 보게 됩니다.
이 가운데 3조 2천억 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최대 2백만 원의 현금으로 지원됩니다.
일자리 지키기에도 재정이 투입됩니다.
[문재인 대통령 : "여전히 지속되는 고용위기 상황에서 1조 4천 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119만 개의 일자리를 지키는 데 쓰겠습니다."]
돌봄으로 힘들어 하는 가정에 대해서도 지원합니다.
특별돌봄지원 대상을 만7세 미만에서 초등학생까지로 늘리고 20만 원씩 지원합니다.
모두 532만 명에게 혜택이 돌아갑니다.
어제 당정이 발표한대로 13세 이상 국민 모두에게 통신비도 일률적으로 지원됩니다.
문 대통령은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회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드리며 정부 각 부처는 추석 전에 가능한 최대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 준비에 곧바로 착수하여 국회 통과 즉시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랍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4차 추경안을 내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촬영기자:조현관 김태현/영상편집:심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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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추경, 7조 8천억원…소상공인·자영업 최대 2백만 원 현금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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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10 19:00:53
- 수정2020-09-10 19:55:36
[앵커]
정부가 7조 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을 편성했습니다.
이 가운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는 최대 2백만 원이 현금으로 지원되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신속한 집행을 강조했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8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국회에 제출할 4차 추경안을 결정했습니다.
7조 8천 억 규모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 "피해가 가장 큰 업종과 직종에 집중하여 최대한 두텁게 지원하는 피해맞춤형 재난지원 성격의 추경입니다."]
우선 코로나 재확산으로 가장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집중 지원됩니다.
모두 3조 8천억 원이 투입돼, 377만 명이 혜택을 보게 됩니다.
이 가운데 3조 2천억 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최대 2백만 원의 현금으로 지원됩니다.
일자리 지키기에도 재정이 투입됩니다.
[문재인 대통령 : "여전히 지속되는 고용위기 상황에서 1조 4천 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119만 개의 일자리를 지키는 데 쓰겠습니다."]
돌봄으로 힘들어 하는 가정에 대해서도 지원합니다.
특별돌봄지원 대상을 만7세 미만에서 초등학생까지로 늘리고 20만 원씩 지원합니다.
모두 532만 명에게 혜택이 돌아갑니다.
어제 당정이 발표한대로 13세 이상 국민 모두에게 통신비도 일률적으로 지원됩니다.
문 대통령은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회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드리며 정부 각 부처는 추석 전에 가능한 최대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 준비에 곧바로 착수하여 국회 통과 즉시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랍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4차 추경안을 내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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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조현관 김태현/영상편집:심명식
정부가 7조 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을 편성했습니다.
이 가운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는 최대 2백만 원이 현금으로 지원되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신속한 집행을 강조했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8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국회에 제출할 4차 추경안을 결정했습니다.
7조 8천 억 규모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 "피해가 가장 큰 업종과 직종에 집중하여 최대한 두텁게 지원하는 피해맞춤형 재난지원 성격의 추경입니다."]
우선 코로나 재확산으로 가장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집중 지원됩니다.
모두 3조 8천억 원이 투입돼, 377만 명이 혜택을 보게 됩니다.
이 가운데 3조 2천억 원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최대 2백만 원의 현금으로 지원됩니다.
일자리 지키기에도 재정이 투입됩니다.
[문재인 대통령 : "여전히 지속되는 고용위기 상황에서 1조 4천 억원을 추가 투입하여 119만 개의 일자리를 지키는 데 쓰겠습니다."]
돌봄으로 힘들어 하는 가정에 대해서도 지원합니다.
특별돌봄지원 대상을 만7세 미만에서 초등학생까지로 늘리고 20만 원씩 지원합니다.
모두 532만 명에게 혜택이 돌아갑니다.
어제 당정이 발표한대로 13세 이상 국민 모두에게 통신비도 일률적으로 지원됩니다.
문 대통령은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회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드리며 정부 각 부처는 추석 전에 가능한 최대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 준비에 곧바로 착수하여 국회 통과 즉시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랍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된 4차 추경안을 내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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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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