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아스트라제네카 “시험 재개되면 연말까지 백신 효능 입증”

입력 2020.09.1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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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백신 임상시험을 잠정 중단한 영국의 다국적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시험이 재개된다면 올해 안으로 백신을 개발하겠다는 기존 목표를 고수했습니다.

[리포트]

주요 외신들은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CEO(최고경영자)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온라인 회의에서 "임상시험이 재개되면 연말까지 백신 효능을 입증할 것"이라며 기존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개발의 선두 주자인 아스트라제네카는 앞서 3상 임상시험 참가자 중 한 명에게서 원인 미상의 질환이 발견돼 시험을 잠정 중단했는데요.

소리오 CEO는 백신 개발 과정에서 임상시험이 중단되는 경우는 흔히 발생한다며 부작용이 발생한 환자 정보를 독립 감독위원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따라 임상시험 재개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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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국제뉴스] 아스트라제네카 “시험 재개되면 연말까지 백신 효능 입증”
    • 입력 2020-09-11 06: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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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백신 임상시험을 잠정 중단한 영국의 다국적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시험이 재개된다면 올해 안으로 백신을 개발하겠다는 기존 목표를 고수했습니다.

[리포트]

주요 외신들은 '파스칼 소리오' 아스트라제네카 CEO(최고경영자)가 현지시간으로 어제 온라인 회의에서 "임상시험이 재개되면 연말까지 백신 효능을 입증할 것"이라며 기존 목표를 재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코로나 19 백신 개발의 선두 주자인 아스트라제네카는 앞서 3상 임상시험 참가자 중 한 명에게서 원인 미상의 질환이 발견돼 시험을 잠정 중단했는데요.

소리오 CEO는 백신 개발 과정에서 임상시험이 중단되는 경우는 흔히 발생한다며 부작용이 발생한 환자 정보를 독립 감독위원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따라 임상시험 재개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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