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원의 기를 받은 롯데, 안치홍 만루포

입력 2020.09.11 (21:50) 수정 2020.09.1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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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무쇠팔 투수 최동원의 9주기 추모식에 열렸습니다.

레전드 투수의 기를 받은 롯데 선수들이 펄펄날았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 고 최동원의 추모식이 진행됐는데요.

최동원 선수의 어머니 김정자씨와 롯데 허문회 감독, 성민규 단장 등이 함께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하늘에 있는 레전드의 기를 받은 걸까요?

현역 시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롯데, 민병헌, 이대호의 안타에 이어 타선이 무시무시했는데요.

안치홍이 만루포까지 쏘아올리며 4회에만 10점.

연승을 이어갈 기세네요.

키움은 2회에만 7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LG를 이겨 하루만에 2위를 탈환했습니다.

SK만 만나지면 작아지는 한화 오늘도 3루수 노시환의 어이없는 수비 등으로 끌려갔지만 송광민의 적시타가 뒤늦게 터지며 추격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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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원의 기를 받은 롯데, 안치홍 만루포
    • 입력 2020-09-11 21:50:48
    • 수정2020-09-11 22: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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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무쇠팔 투수 최동원의 9주기 추모식에 열렸습니다.

레전드 투수의 기를 받은 롯데 선수들이 펄펄날았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가운데 고 최동원의 추모식이 진행됐는데요.

최동원 선수의 어머니 김정자씨와 롯데 허문회 감독, 성민규 단장 등이 함께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하늘에 있는 레전드의 기를 받은 걸까요?

현역 시절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롯데, 민병헌, 이대호의 안타에 이어 타선이 무시무시했는데요.

안치홍이 만루포까지 쏘아올리며 4회에만 10점.

연승을 이어갈 기세네요.

키움은 2회에만 7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LG를 이겨 하루만에 2위를 탈환했습니다.

SK만 만나지면 작아지는 한화 오늘도 3루수 노시환의 어이없는 수비 등으로 끌려갔지만 송광민의 적시타가 뒤늦게 터지며 추격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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