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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대구)

LG화학 ‘구미형 일자리’ 공장 착공 연기

입력 2020.09.1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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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구미형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는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공장의 착공이 내년으로 연기됩니다.

구미시는 LG화학이 올 하반기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장기화와 합작법인 설립 문제로 착공시기를 내년 상반기로 미루었다고 설명했습니다.

LG화학은 애초 구미에 5천억 원을 단독 투자하기로 했다가 원자재 조달 등을 염두에 두고 다른 기업과의 합작법인 설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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