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제주 면세점 특허 강행?…정치권 논란

입력 2020.09.12 (22:15) 수정 2020.09.1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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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제주지역 면세점 추가 개설 강행 의지를 보이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에 따르면 기재부는 최근 제주지역 대기업 면세점 허가 결정을 원점 재검토해달라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의 질의에 대해 정부 정책 신뢰도 하락과 시장 참여자의 혼란 초래 등을 우려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이에 도의회 특위는 이번 정부의 방침에 유감을 표하고 앞으로 대응 방향에 대해 다시 논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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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재부, 제주 면세점 특허 강행?…정치권 논란
    • 입력 2020-09-12 22:15:10
    • 수정2020-09-12 22:21:00
    뉴스9(제주)
기획재정부가 제주지역 면세점 추가 개설 강행 의지를 보이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에 따르면 기재부는 최근 제주지역 대기업 면세점 허가 결정을 원점 재검토해달라는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의 질의에 대해 정부 정책 신뢰도 하락과 시장 참여자의 혼란 초래 등을 우려해 바람직하지 않다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이에 도의회 특위는 이번 정부의 방침에 유감을 표하고 앞으로 대응 방향에 대해 다시 논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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