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태풍 피해 입는 북한에 밀 2만5천t 지원
입력 2020.09.13 (16:35)
수정 2020.09.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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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최근 태풍 피해를 입은 북한에 2만5천t의 밀을 구호물자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12일(현지시간) 자체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만5천t의 밀이 최근 남포항으로 운송됐으며 하역 작업은 남포 서해 댐에서 12㎞ 떨어진 외항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밀 하역에 관여한 승무원들은 2주 동안 모두 격리된다고 대사관은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은 러시아는 지난 5월에도 북한에 2만5천t의 밀을 남포항을 통해 지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러시아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북한에 약 8천t의 밀을 제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12일(현지시간) 자체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만5천t의 밀이 최근 남포항으로 운송됐으며 하역 작업은 남포 서해 댐에서 12㎞ 떨어진 외항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밀 하역에 관여한 승무원들은 2주 동안 모두 격리된다고 대사관은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은 러시아는 지난 5월에도 북한에 2만5천t의 밀을 남포항을 통해 지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러시아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북한에 약 8천t의 밀을 제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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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태풍 피해 입는 북한에 밀 2만5천t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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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13 16:35:39
- 수정2020-09-13 16:44:46

러시아가 최근 태풍 피해를 입은 북한에 2만5천t의 밀을 구호물자로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12일(현지시간) 자체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만5천t의 밀이 최근 남포항으로 운송됐으며 하역 작업은 남포 서해 댐에서 12㎞ 떨어진 외항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밀 하역에 관여한 승무원들은 2주 동안 모두 격리된다고 대사관은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은 러시아는 지난 5월에도 북한에 2만5천t의 밀을 남포항을 통해 지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러시아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북한에 약 8천t의 밀을 제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은 12일(현지시간) 자체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2만5천t의 밀이 최근 남포항으로 운송됐으며 하역 작업은 남포 서해 댐에서 12㎞ 떨어진 외항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밀 하역에 관여한 승무원들은 2주 동안 모두 격리된다고 대사관은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은 러시아는 지난 5월에도 북한에 2만5천t의 밀을 남포항을 통해 지원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러시아는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북한에 약 8천t의 밀을 제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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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기자 kim05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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