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쾌청한 초가을 날씨…대기질 좋음

오늘 대기질도 좋고, 쾌청한 초가을 날씨 만끽하시기 좋겠습니다.

내륙을 중심으로는 일교차가 커서 환절기 감기걸리지 않도록

건강 잘 챙기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20도로 출발했고요. 낮 기온 27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동남권 지역은 대체로 구름만 많겠습니다.

경남서부내륙에서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요, 높은 산지와 고지대에서는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은 울산과 부산 27도, 김해 28도로 예년 이맘때 기온이 예상됩니다.

매년 짧아지는 것처럼 느껴지는 봄과 가을. 지구온난화라는 단어가 점차 몸으로 느껴지게 됐습니다.

엘니뇨 현상, 그리고 도시의 열섬현상이 원인인데요.

엘니뇨는 동태평양 일대의 수온이 올라가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는겁니다.

또 도시의 열섬현상은 냉난방시설 혹은 자동차 배기가스 등의인공적인 열의 발생으로 온도가 높아지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이런 요인들로 한반도 전체 기온이 상승하며 점차 봄과 가을은 사라지고 무더운 여름이 길어지게 됩니다.

아름다운 봄과 가을을 지키기 위해서 환경보호를 실천해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3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부산, 울산, 거제 동쪽 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고요.

오늘부터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서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만조시 침수피해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오전부터 늦은 오후까지, 그리고 모레 밤부터 또다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