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코레일 충북본부 통·폐합 철회해야”

입력 2020.09.15 (21:58) 수정 2020.09.1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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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충북본부를 대전·충남본부로 통·폐합하려는 조직 개편에 대해 충청북도의회도 전면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충북도의회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충북본부가 있는 제천은 철도 교통의 요충지로, 올 연말 중앙선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 코레일의 경영 수지 개선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조직 개편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영 실패의 책임을 지역 본부에 전가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면서, 필요하다면 국가 균형발전에 맞춰 대전·충청본부를 충북본부로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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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의회 “코레일 충북본부 통·폐합 철회해야”
    • 입력 2020-09-15 21:58:40
    • 수정2020-09-15 22:15:09
    뉴스9(청주)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이 충북본부를 대전·충남본부로 통·폐합하려는 조직 개편에 대해 충청북도의회도 전면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충북도의회는 오늘 성명서를 통해 충북본부가 있는 제천은 철도 교통의 요충지로, 올 연말 중앙선 복선 전철이 개통되면 코레일의 경영 수지 개선에도 이바지할 것이라며 조직 개편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경영 실패의 책임을 지역 본부에 전가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면서, 필요하다면 국가 균형발전에 맞춰 대전·충청본부를 충북본부로 통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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