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10~11월 유럽에서 코로나 사망자 급증할 것”

입력 2020.09.15 (23:58) 수정 2020.09.16 (00: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10월과 11월 유럽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스 클루게 유럽지역 국장은 AFP 통신에 "코로나의 위세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한스 클루게/WHO 유럽지역 국장 : "코로나19의 끝은 우리가 다같이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는 순간입니다. 그건 우리에게 달려 있고, 이러한 사실은 매우 고무적인 메시지입니다."]

이같은 WHO의 판단은 최근 다시 급증하고 있는 유럽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때문입니다.

프랑스의 경우 1주일 사이 5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스페인과 영국,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에서도 하루 확진자가 수 천명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집합 금지와 마스크 착용 강화, 대면 수업 중단 등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WHO “10~11월 유럽에서 코로나 사망자 급증할 것”
    • 입력 2020-09-15 23:58:21
    • 수정2020-09-16 00:37:22
    뉴스라인 W
세계보건기구WHO가 10월과 11월 유럽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스 클루게 유럽지역 국장은 AFP 통신에 "코로나의 위세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한스 클루게/WHO 유럽지역 국장 : "코로나19의 끝은 우리가 다같이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는 순간입니다. 그건 우리에게 달려 있고, 이러한 사실은 매우 고무적인 메시지입니다."]

이같은 WHO의 판단은 최근 다시 급증하고 있는 유럽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때문입니다.

프랑스의 경우 1주일 사이 5만명이 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스페인과 영국,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에서도 하루 확진자가 수 천명씩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영국과 프랑스에서는 집합 금지와 마스크 착용 강화, 대면 수업 중단 등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