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 마지막 모의 평가, 48만여 명 응시…지난해보다 11%↓
입력 2020.09.16 (12:26)
수정 2020.09.1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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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전국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수능출제기관의 올해 마지막 모의평가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거리두기를 하면서 진행된 시험 현장의 모습, 홍석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마스크를 쓴 고3 학생들이 체온을 측정한 뒤 교실로 향합니다.
방역 수칙에 따라 1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한 교실에서 시험지를 받습니다.
수능을 두 달여 앞둔 오늘 전국 2천여 개 고등학교와 400여 개 지정 학원에서 오전부터 모의 평가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300인 이상 대형학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집합금지가 시행 중입니다.
하지만 재수생들의 모의평가 응시를 위해 한시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모의 평가에는 고3 학생과 재수생 등을 합쳐 48만 명 가량이 참여했습니다.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수험생 수는 지난해 9월 평가 때와 비교해 11% 가량 줄었습니다.
이번 모의 평가는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올해 마지막 시험입니다.
수험생들이 올해 수능의 난이도와 유형을 살펴 보고, 지원가능 대학을 가늠해 볼 중요한 기회입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점심시간을 20분 연장했던 지난 6월 시험과 달리 오늘은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진행됐습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EBS 연계율은 70% 정도이며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적은 다음달 14일 수험생들에게 통지됩니다.
교육부는 12월 3일 수능 일정에 변동이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코로나 예방을 철저히 하면서 학습 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한편, 고1과 고2도 내일과 모레 각각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합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촬영기자:심규일/영상편집:김은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전국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수능출제기관의 올해 마지막 모의평가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거리두기를 하면서 진행된 시험 현장의 모습, 홍석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마스크를 쓴 고3 학생들이 체온을 측정한 뒤 교실로 향합니다.
방역 수칙에 따라 1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한 교실에서 시험지를 받습니다.
수능을 두 달여 앞둔 오늘 전국 2천여 개 고등학교와 400여 개 지정 학원에서 오전부터 모의 평가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300인 이상 대형학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집합금지가 시행 중입니다.
하지만 재수생들의 모의평가 응시를 위해 한시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모의 평가에는 고3 학생과 재수생 등을 합쳐 48만 명 가량이 참여했습니다.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수험생 수는 지난해 9월 평가 때와 비교해 11% 가량 줄었습니다.
이번 모의 평가는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올해 마지막 시험입니다.
수험생들이 올해 수능의 난이도와 유형을 살펴 보고, 지원가능 대학을 가늠해 볼 중요한 기회입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점심시간을 20분 연장했던 지난 6월 시험과 달리 오늘은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진행됐습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EBS 연계율은 70% 정도이며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적은 다음달 14일 수험생들에게 통지됩니다.
교육부는 12월 3일 수능 일정에 변동이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코로나 예방을 철저히 하면서 학습 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한편, 고1과 고2도 내일과 모레 각각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합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촬영기자:심규일/영상편집:김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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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9-16 13:14:27
[앵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전국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수능출제기관의 올해 마지막 모의평가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거리두기를 하면서 진행된 시험 현장의 모습, 홍석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마스크를 쓴 고3 학생들이 체온을 측정한 뒤 교실로 향합니다.
방역 수칙에 따라 1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한 교실에서 시험지를 받습니다.
수능을 두 달여 앞둔 오늘 전국 2천여 개 고등학교와 400여 개 지정 학원에서 오전부터 모의 평가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300인 이상 대형학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집합금지가 시행 중입니다.
하지만 재수생들의 모의평가 응시를 위해 한시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모의 평가에는 고3 학생과 재수생 등을 합쳐 48만 명 가량이 참여했습니다.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수험생 수는 지난해 9월 평가 때와 비교해 11% 가량 줄었습니다.
이번 모의 평가는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올해 마지막 시험입니다.
수험생들이 올해 수능의 난이도와 유형을 살펴 보고, 지원가능 대학을 가늠해 볼 중요한 기회입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점심시간을 20분 연장했던 지난 6월 시험과 달리 오늘은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진행됐습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EBS 연계율은 70% 정도이며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적은 다음달 14일 수험생들에게 통지됩니다.
교육부는 12월 3일 수능 일정에 변동이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코로나 예방을 철저히 하면서 학습 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한편, 고1과 고2도 내일과 모레 각각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합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촬영기자:심규일/영상편집:김은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전국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수능출제기관의 올해 마지막 모의평가가 치러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거리두기를 하면서 진행된 시험 현장의 모습, 홍석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마스크를 쓴 고3 학생들이 체온을 측정한 뒤 교실로 향합니다.
방역 수칙에 따라 1미터 이상 거리를 유지한 교실에서 시험지를 받습니다.
수능을 두 달여 앞둔 오늘 전국 2천여 개 고등학교와 400여 개 지정 학원에서 오전부터 모의 평가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300인 이상 대형학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집합금지가 시행 중입니다.
하지만 재수생들의 모의평가 응시를 위해 한시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모의 평가에는 고3 학생과 재수생 등을 합쳐 48만 명 가량이 참여했습니다.
학령 인구 감소에 따라 수험생 수는 지난해 9월 평가 때와 비교해 11% 가량 줄었습니다.
이번 모의 평가는 수능을 출제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올해 마지막 시험입니다.
수험생들이 올해 수능의 난이도와 유형을 살펴 보고, 지원가능 대학을 가늠해 볼 중요한 기회입니다.
코로나 19 여파로 점심시간을 20분 연장했던 지난 6월 시험과 달리 오늘은 실제 시험과 동일하게 진행됐습니다.
교육과정평가원은 EBS 연계율은 70% 정도이며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성적은 다음달 14일 수험생들에게 통지됩니다.
교육부는 12월 3일 수능 일정에 변동이 없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코로나 예방을 철저히 하면서 학습 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한편, 고1과 고2도 내일과 모레 각각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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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기자 muse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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