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서 5명 추가 확진…‘미등록 방판’ 관련 확진 잇따라
입력 2020.09.16 (21:34)
수정 2020.09.1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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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익산에서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북의 누적 확진자가 106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4명이 미등록 방문판매업체에서 일하는 전북 10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습니다.
보도에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익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이 전북 101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이들은 101번 확진자가 일하는 전주의 미등록 방문판매업체와 104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익산의 결혼정보업체에서 만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부분 방문판매업과 관련해 접촉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 "유행이 된다거나 관심이 있는 물품들을 함께 공유하면서 판매도 하고 있다고…."]
101번 확진자는 증세가 나타난 지 열흘 만에 확진 판정을 받아 확산 우려가 컸습니다.
전주와 익산의 식당과 병원 등 십여 곳을 들렀고, 감염 경로도 여전히 불분명합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주민들의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 "확대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4명을 제외한 나머지가 음성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잠복 기간에 양성으로 전환될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요."]
추가 확진자 가운데 나머지 1명은 수도권발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7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을 방문한 뒤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고속버스를 타고 익산 자택으로 돌아왔고, 지인들과 당구장, 주점을 방문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 당국은 카드 사용 내역과 CCTV 등을 분석해 추가 확진자들의 동선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밤사이 익산에서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북의 누적 확진자가 106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4명이 미등록 방문판매업체에서 일하는 전북 10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습니다.
보도에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익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이 전북 101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이들은 101번 확진자가 일하는 전주의 미등록 방문판매업체와 104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익산의 결혼정보업체에서 만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부분 방문판매업과 관련해 접촉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 "유행이 된다거나 관심이 있는 물품들을 함께 공유하면서 판매도 하고 있다고…."]
101번 확진자는 증세가 나타난 지 열흘 만에 확진 판정을 받아 확산 우려가 컸습니다.
전주와 익산의 식당과 병원 등 십여 곳을 들렀고, 감염 경로도 여전히 불분명합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주민들의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 "확대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4명을 제외한 나머지가 음성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잠복 기간에 양성으로 전환될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요."]
추가 확진자 가운데 나머지 1명은 수도권발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7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을 방문한 뒤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고속버스를 타고 익산 자택으로 돌아왔고, 지인들과 당구장, 주점을 방문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 당국은 카드 사용 내역과 CCTV 등을 분석해 추가 확진자들의 동선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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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9-16 21:39:51
[앵커]
밤사이 익산에서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북의 누적 확진자가 106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4명이 미등록 방문판매업체에서 일하는 전북 10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습니다.
보도에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익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이 전북 101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이들은 101번 확진자가 일하는 전주의 미등록 방문판매업체와 104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익산의 결혼정보업체에서 만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부분 방문판매업과 관련해 접촉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 "유행이 된다거나 관심이 있는 물품들을 함께 공유하면서 판매도 하고 있다고…."]
101번 확진자는 증세가 나타난 지 열흘 만에 확진 판정을 받아 확산 우려가 컸습니다.
전주와 익산의 식당과 병원 등 십여 곳을 들렀고, 감염 경로도 여전히 불분명합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주민들의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 "확대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4명을 제외한 나머지가 음성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잠복 기간에 양성으로 전환될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요."]
추가 확진자 가운데 나머지 1명은 수도권발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7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을 방문한 뒤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고속버스를 타고 익산 자택으로 돌아왔고, 지인들과 당구장, 주점을 방문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 당국은 카드 사용 내역과 CCTV 등을 분석해 추가 확진자들의 동선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밤사이 익산에서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북의 누적 확진자가 106명으로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4명이 미등록 방문판매업체에서 일하는 전북 10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습니다.
보도에 서윤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익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이 전북 101번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이들은 101번 확진자가 일하는 전주의 미등록 방문판매업체와 104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익산의 결혼정보업체에서 만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부분 방문판매업과 관련해 접촉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 "유행이 된다거나 관심이 있는 물품들을 함께 공유하면서 판매도 하고 있다고…."]
101번 확진자는 증세가 나타난 지 열흘 만에 확진 판정을 받아 확산 우려가 컸습니다.
전주와 익산의 식당과 병원 등 십여 곳을 들렀고, 감염 경로도 여전히 불분명합니다.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주민들의 신고를 당부했습니다.
[강영석/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 "확대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4명을 제외한 나머지가 음성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잠복 기간에 양성으로 전환될 가능성은 있기 때문에요."]
추가 확진자 가운데 나머지 1명은 수도권발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지난 7일부터 닷새 동안 서울을 방문한 뒤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고속버스를 타고 익산 자택으로 돌아왔고, 지인들과 당구장, 주점을 방문했습니다.
전라북도 방역 당국은 카드 사용 내역과 CCTV 등을 분석해 추가 확진자들의 동선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서윤덕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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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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