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전북도, 상용차산업 생존 대책 내놔야”
입력 2020.09.17 (19:34)
수정 2020.09.1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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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전북본부는 타다대우상용차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동자들이 심각한 고용 불안에 내몰리고 있다며 전라북도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7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대형 트럭의 95%를 생산해온 전북 상용차 산업이 가동률 추락과 코로나19 악재로 구조조정 위기에 직면했다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지역 기간산업 생존을 위한 노정 교섭과 대책위 구성을 요구했지만, 전라북도와 송하진 지사가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동윤/민주노총 금속노조 전북지부 타타대우상용차지회 부지회장 : “상용차 산업의 중심인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서로가 뭉쳐 위기 극복을 위한 자리가 마련돼야 할 것입니다. 과거 상용차 공장 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한 번 (전북)도의 역량을 집중할 때입니다.”]
이들은 오늘(17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대형 트럭의 95%를 생산해온 전북 상용차 산업이 가동률 추락과 코로나19 악재로 구조조정 위기에 직면했다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지역 기간산업 생존을 위한 노정 교섭과 대책위 구성을 요구했지만, 전라북도와 송하진 지사가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동윤/민주노총 금속노조 전북지부 타타대우상용차지회 부지회장 : “상용차 산업의 중심인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서로가 뭉쳐 위기 극복을 위한 자리가 마련돼야 할 것입니다. 과거 상용차 공장 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한 번 (전북)도의 역량을 집중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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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노총 “전북도, 상용차산업 생존 대책 내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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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17 19:34:04
- 수정2020-09-17 19:41:32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타다대우상용차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동자들이 심각한 고용 불안에 내몰리고 있다며 전라북도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17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대형 트럭의 95%를 생산해온 전북 상용차 산업이 가동률 추락과 코로나19 악재로 구조조정 위기에 직면했다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지역 기간산업 생존을 위한 노정 교섭과 대책위 구성을 요구했지만, 전라북도와 송하진 지사가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동윤/민주노총 금속노조 전북지부 타타대우상용차지회 부지회장 : “상용차 산업의 중심인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서로가 뭉쳐 위기 극복을 위한 자리가 마련돼야 할 것입니다. 과거 상용차 공장 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한 번 (전북)도의 역량을 집중할 때입니다.”]
이들은 오늘(17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 대형 트럭의 95%를 생산해온 전북 상용차 산업이 가동률 추락과 코로나19 악재로 구조조정 위기에 직면했다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지역 기간산업 생존을 위한 노정 교섭과 대책위 구성을 요구했지만, 전라북도와 송하진 지사가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동윤/민주노총 금속노조 전북지부 타타대우상용차지회 부지회장 : “상용차 산업의 중심인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서로가 뭉쳐 위기 극복을 위한 자리가 마련돼야 할 것입니다. 과거 상용차 공장 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한 번 (전북)도의 역량을 집중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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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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