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댐 방류 피해 범대책위’ 내일 환경부장관 면담
입력 2020.09.17 (20:15)
수정 2020.09.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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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본 금산군과 전북 무주군 등 '4개 군 범대책위원회'가 내일(18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만나 철저한 진상 조사와 피해 대책 마련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대책위는 이 자리에서 정당한 피해 보상과 예방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댐 하류 지역의 안전 보장을 위한 법률 제정 등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또 피해 보상을 촉구하는 주민 6만 7천여 명의 서명부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8일 용담댐이 방류량을 초당 3천 톤으로 늘리면서 금강 하류 지역 4개 군, 11개 면에서 주택 190여 채가 침수되고 농경지 680여 ㏊가 잠기는 피해가 났습니다.
대책위는 이 자리에서 정당한 피해 보상과 예방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댐 하류 지역의 안전 보장을 위한 법률 제정 등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또 피해 보상을 촉구하는 주민 6만 7천여 명의 서명부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8일 용담댐이 방류량을 초당 3천 톤으로 늘리면서 금강 하류 지역 4개 군, 11개 면에서 주택 190여 채가 침수되고 농경지 680여 ㏊가 잠기는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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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담댐 방류 피해 범대책위’ 내일 환경부장관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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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17 20:15:09
- 수정2020-09-17 20:23:06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본 금산군과 전북 무주군 등 '4개 군 범대책위원회'가 내일(18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만나 철저한 진상 조사와 피해 대책 마련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대책위는 이 자리에서 정당한 피해 보상과 예방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댐 하류 지역의 안전 보장을 위한 법률 제정 등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또 피해 보상을 촉구하는 주민 6만 7천여 명의 서명부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8일 용담댐이 방류량을 초당 3천 톤으로 늘리면서 금강 하류 지역 4개 군, 11개 면에서 주택 190여 채가 침수되고 농경지 680여 ㏊가 잠기는 피해가 났습니다.
대책위는 이 자리에서 정당한 피해 보상과 예방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댐 하류 지역의 안전 보장을 위한 법률 제정 등을 요구할 계획입니다.
또 피해 보상을 촉구하는 주민 6만 7천여 명의 서명부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8일 용담댐이 방류량을 초당 3천 톤으로 늘리면서 금강 하류 지역 4개 군, 11개 면에서 주택 190여 채가 침수되고 농경지 680여 ㏊가 잠기는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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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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