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진천서 3명 코로나19 확진…충북 누적 154명

입력 2020.09.17 (21:32) 수정 2020.09.1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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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과 증평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코호트 격리가 이뤄진 진천의 한 요양원에서 80대 입소자와 60대 요양보호사가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요양원은 앞서 50대 요양보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지난 15일부터 입소자와 직원 등 29명에 대해 코호트 격리가 이뤄진 곳으로, 오늘 오전 7명이 의심증상을 보여 격리자 전원에게 코로나19 재검사를 했습니다.

29명 중 확진자 2명을 제외하고 2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4명은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증평에 거주하는 50대도 지난 10일 천안에서 열린 공기청정기 사업 설명회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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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평·진천서 3명 코로나19 확진…충북 누적 154명
    • 입력 2020-09-17 21:32:46
    • 수정2020-09-17 21:40:22
    뉴스9(청주)
진천과 증평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코호트 격리가 이뤄진 진천의 한 요양원에서 80대 입소자와 60대 요양보호사가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요양원은 앞서 50대 요양보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지난 15일부터 입소자와 직원 등 29명에 대해 코호트 격리가 이뤄진 곳으로, 오늘 오전 7명이 의심증상을 보여 격리자 전원에게 코로나19 재검사를 했습니다.

29명 중 확진자 2명을 제외하고 2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4명은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증평에 거주하는 50대도 지난 10일 천안에서 열린 공기청정기 사업 설명회에서 확진자와 접촉해,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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