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올해 추석엔 제발 고향에 내려오지 말아라" 일년에 한두번 볼까 말까하는 손주들 얼굴, 얼마나 보고 싶으시겠습니까.

올해 만큼은 꾹 참고, 한마음으로 이겨내려는거죠.

그런데도 제주와 강원 등 주요 관광지 숙박업소는 이미 예약이 꽉 찼다고 합니다.

목적지만 바뀌었지, 대규모 이동이 일어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 어느때보다도 서로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 추석입니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여행·모임 확진 311명…“가장 큰 위험, 추석”

지난달 이후 여행과 모임에서 확진된 코로나 환자가 3백 명 넘는 걸로 집계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기간, 귀향과 여행 자제를 거듭 호소했습니다.

‘바뀐 부동산 세법, 내 세금은?’ 국세청 총정리

내년부터 달라질 부동산 3법의 주요 내용을 국세청이 총정리했습니다.

복잡해진 부동산 세금 계산법, 잠시 뒤 전문가와 알기 쉽게 풀어봅니다.

택배기사 “분류 거부”…정부 “하루 만 명 투입”

택배 기사들이 과중한 부담을 호소하며 다음주부터 분류 작업을 거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하루 만 명을 긴급 지원하는 등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