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6개월 만에 옥외 스포츠 경기 관중 입장 허용
입력 2020.09.19 (18:35)
수정 2020.09.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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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부가 오는 20일부터 일부 옥외 스포츠 경기의 관중 입장을 제한적으로 허용할 방침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빈첸초 스파다포라 체육부 장관은 20일 열리는 '이탈리아 오픈' 테니스 토너먼트 준결승전을 시작으로 옥외 스포츠 경기에 관중을 최대 1천 명까지 들여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현지시간 18일 밝혔습니다.
경기장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타인과의 안전거리 유지 등 예외 없이 방역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이탈리아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봉쇄령이 내려진 지난 3월 초부터 모든 스포츠 경기의 관중 입장을 금지해왔습니다.
로마에서는 지난 12일부터 남녀 프로테니스 대회인 '인테르나치오날리 BNL 디탈리아'가 진행 중이며 20일에 준결승전, 21일에는 결승전이 각각 치러집니다.
정부 방침에 따라 19일 개막하는 이탈리아 최상위 프로축구리그 세리에A 역시 6개월 만에 무관중 사태를 벗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기준 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29만 4천932명이며, 사망자 수는 3만 5천668명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사망자 수는 각각 1천907명, 10명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빈첸초 스파다포라 체육부 장관은 20일 열리는 '이탈리아 오픈' 테니스 토너먼트 준결승전을 시작으로 옥외 스포츠 경기에 관중을 최대 1천 명까지 들여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현지시간 18일 밝혔습니다.
경기장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타인과의 안전거리 유지 등 예외 없이 방역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이탈리아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봉쇄령이 내려진 지난 3월 초부터 모든 스포츠 경기의 관중 입장을 금지해왔습니다.
로마에서는 지난 12일부터 남녀 프로테니스 대회인 '인테르나치오날리 BNL 디탈리아'가 진행 중이며 20일에 준결승전, 21일에는 결승전이 각각 치러집니다.
정부 방침에 따라 19일 개막하는 이탈리아 최상위 프로축구리그 세리에A 역시 6개월 만에 무관중 사태를 벗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기준 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29만 4천932명이며, 사망자 수는 3만 5천668명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사망자 수는 각각 1천907명, 10명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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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 6개월 만에 옥외 스포츠 경기 관중 입장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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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9-19 19:42:50

이탈리아 정부가 오는 20일부터 일부 옥외 스포츠 경기의 관중 입장을 제한적으로 허용할 방침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빈첸초 스파다포라 체육부 장관은 20일 열리는 '이탈리아 오픈' 테니스 토너먼트 준결승전을 시작으로 옥외 스포츠 경기에 관중을 최대 1천 명까지 들여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현지시간 18일 밝혔습니다.
경기장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타인과의 안전거리 유지 등 예외 없이 방역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이탈리아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봉쇄령이 내려진 지난 3월 초부터 모든 스포츠 경기의 관중 입장을 금지해왔습니다.
로마에서는 지난 12일부터 남녀 프로테니스 대회인 '인테르나치오날리 BNL 디탈리아'가 진행 중이며 20일에 준결승전, 21일에는 결승전이 각각 치러집니다.
정부 방침에 따라 19일 개막하는 이탈리아 최상위 프로축구리그 세리에A 역시 6개월 만에 무관중 사태를 벗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기준 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29만 4천932명이며, 사망자 수는 3만 5천668명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사망자 수는 각각 1천907명, 10명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빈첸초 스파다포라 체육부 장관은 20일 열리는 '이탈리아 오픈' 테니스 토너먼트 준결승전을 시작으로 옥외 스포츠 경기에 관중을 최대 1천 명까지 들여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현지시간 18일 밝혔습니다.
경기장에서는 마스크 착용과 타인과의 안전거리 유지 등 예외 없이 방역 지침을 따라야 합니다.
이탈리아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봉쇄령이 내려진 지난 3월 초부터 모든 스포츠 경기의 관중 입장을 금지해왔습니다.
로마에서는 지난 12일부터 남녀 프로테니스 대회인 '인테르나치오날리 BNL 디탈리아'가 진행 중이며 20일에 준결승전, 21일에는 결승전이 각각 치러집니다.
정부 방침에 따라 19일 개막하는 이탈리아 최상위 프로축구리그 세리에A 역시 6개월 만에 무관중 사태를 벗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기준 이탈리아의 누적 확진자 수는 29만 4천932명이며, 사망자 수는 3만 5천668명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사망자 수는 각각 1천907명, 10명입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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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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