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석면 해체 불량…“현장 점검 강화해야”

입력 2020.09.19 (21:34) 수정 2020.09.1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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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환경운동연합이 올해 여름방학 학교 석면 해체 공사 현장을 조사한 결과 일부 공사가 허술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부산지역 11개 학교의 석면 제거 공사 감시 결과 보고서에서 일부는 접착 부분을 불량하게 처리하거나 마감 처리를 부실하게 했고, 석면 제거 후에 먼지를 청소하지 않은 곳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연합은 또 '석면 잔재물 조사표'를 게시하지 않은 학교도 있어 지침 준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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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석면 해체 불량…“현장 점검 강화해야”
    • 입력 2020-09-19 21:34:12
    • 수정2020-09-19 21:40:16
    뉴스9(부산)
부산환경운동연합이 올해 여름방학 학교 석면 해체 공사 현장을 조사한 결과 일부 공사가 허술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부산지역 11개 학교의 석면 제거 공사 감시 결과 보고서에서 일부는 접착 부분을 불량하게 처리하거나 마감 처리를 부실하게 했고, 석면 제거 후에 먼지를 청소하지 않은 곳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연합은 또 '석면 잔재물 조사표'를 게시하지 않은 학교도 있어 지침 준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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