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UN 믹타 대표연설 “코로나19 극복의 답은 ‘연대와 협력’”
입력 2020.09.22 (07:07)
수정 2020.09.2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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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현지 시간으로 21일 오전, 뉴욕에서 UN 75주년 기념 고위급회의가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멕시코와 인도네시아, 우리나라, 터키, 호주로 구성된 믹타(MIKTA) 의장국 자격으로 연설했는데, 코로나19 극복의 답으로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또 K 방역도 소개했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믹타 5개국을 대표하는 의장국 정상 자격으로 대표 연설에 나섰습니다.
우리가 의장국인 믹타(MIKTA)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우리나라, 터키, 호주 5개국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극복의 답은 '단결, 연대, 협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범지역적이고 혁신적인 파트너십'으로 선진국과 개도국 간 그리고 지역 간 가교역할을 하며 다자 협력 증진에 힘쓰기로 합의했습니다."]
믹타 출범 이후 국제무대에서 의장국 정상이 대표로 발언한 건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국가별 발언을 통해 K방역을 소개했습니다.
[문제인 대통령 : "코로나19의 확산은 한국에게도 매우 힘든 도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한국 국민들은 '모두를 위한 자유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세 가지 제안도 했습니다.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공평한 접근권 보장과 다자주의 국제질서 회복, 그린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제모금을 통해 국제기구가 충분한 양의 백신을 선구매하여, 개도국도 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23일 새벽 UN 총회에서 다시 한번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촬영기자:조현관 김태현/영상편집:심명식/그래픽:이희문
미국 현지 시간으로 21일 오전, 뉴욕에서 UN 75주년 기념 고위급회의가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멕시코와 인도네시아, 우리나라, 터키, 호주로 구성된 믹타(MIKTA) 의장국 자격으로 연설했는데, 코로나19 극복의 답으로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또 K 방역도 소개했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믹타 5개국을 대표하는 의장국 정상 자격으로 대표 연설에 나섰습니다.
우리가 의장국인 믹타(MIKTA)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우리나라, 터키, 호주 5개국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극복의 답은 '단결, 연대, 협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범지역적이고 혁신적인 파트너십'으로 선진국과 개도국 간 그리고 지역 간 가교역할을 하며 다자 협력 증진에 힘쓰기로 합의했습니다."]
믹타 출범 이후 국제무대에서 의장국 정상이 대표로 발언한 건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국가별 발언을 통해 K방역을 소개했습니다.
[문제인 대통령 : "코로나19의 확산은 한국에게도 매우 힘든 도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한국 국민들은 '모두를 위한 자유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세 가지 제안도 했습니다.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공평한 접근권 보장과 다자주의 국제질서 회복, 그린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제모금을 통해 국제기구가 충분한 양의 백신을 선구매하여, 개도국도 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23일 새벽 UN 총회에서 다시 한번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촬영기자:조현관 김태현/영상편집:심명식/그래픽:이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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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UN 믹타 대표연설 “코로나19 극복의 답은 ‘연대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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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22 07:07:05
- 수정2020-09-22 07:33:21
[앵커]
미국 현지 시간으로 21일 오전, 뉴욕에서 UN 75주년 기념 고위급회의가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멕시코와 인도네시아, 우리나라, 터키, 호주로 구성된 믹타(MIKTA) 의장국 자격으로 연설했는데, 코로나19 극복의 답으로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또 K 방역도 소개했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믹타 5개국을 대표하는 의장국 정상 자격으로 대표 연설에 나섰습니다.
우리가 의장국인 믹타(MIKTA)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우리나라, 터키, 호주 5개국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극복의 답은 '단결, 연대, 협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범지역적이고 혁신적인 파트너십'으로 선진국과 개도국 간 그리고 지역 간 가교역할을 하며 다자 협력 증진에 힘쓰기로 합의했습니다."]
믹타 출범 이후 국제무대에서 의장국 정상이 대표로 발언한 건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국가별 발언을 통해 K방역을 소개했습니다.
[문제인 대통령 : "코로나19의 확산은 한국에게도 매우 힘든 도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한국 국민들은 '모두를 위한 자유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세 가지 제안도 했습니다.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공평한 접근권 보장과 다자주의 국제질서 회복, 그린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제모금을 통해 국제기구가 충분한 양의 백신을 선구매하여, 개도국도 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23일 새벽 UN 총회에서 다시 한번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KBS 뉴스 우수경입니다.
촬영기자:조현관 김태현/영상편집:심명식/그래픽:이희문
미국 현지 시간으로 21일 오전, 뉴욕에서 UN 75주년 기념 고위급회의가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멕시코와 인도네시아, 우리나라, 터키, 호주로 구성된 믹타(MIKTA) 의장국 자격으로 연설했는데, 코로나19 극복의 답으로 '연대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또 K 방역도 소개했습니다.
우수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믹타 5개국을 대표하는 의장국 정상 자격으로 대표 연설에 나섰습니다.
우리가 의장국인 믹타(MIKTA)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우리나라, 터키, 호주 5개국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극복의 답은 '단결, 연대, 협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범지역적이고 혁신적인 파트너십'으로 선진국과 개도국 간 그리고 지역 간 가교역할을 하며 다자 협력 증진에 힘쓰기로 합의했습니다."]
믹타 출범 이후 국제무대에서 의장국 정상이 대표로 발언한 건 처음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국가별 발언을 통해 K방역을 소개했습니다.
[문제인 대통령 : "코로나19의 확산은 한국에게도 매우 힘든 도전이었습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한국 국민들은 '모두를 위한 자유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세 가지 제안도 했습니다.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공평한 접근권 보장과 다자주의 국제질서 회복, 그린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국제모금을 통해 국제기구가 충분한 양의 백신을 선구매하여, 개도국도 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23일 새벽 UN 총회에서 다시 한번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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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조현관 김태현/영상편집:심명식/그래픽:이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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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경 기자 s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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