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담 요구 CCTV관제요원과 물리적 충돌

입력 2020.09.22 (23:29) 수정 2020.09.23 (00: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울산 5개 구·군 CCTV 관제요원 50여 명이 무기한 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동구청에서 물리적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울산지부는 오늘 저녁, 퇴근하려는 정천석 동구청장에게 면담을 요청했지만, 공무원들이 접근을 막으며 대치했고, 이 과정에서 조합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파업에 나선 관제요원은 정규직 전환 등 처우개선을 위한 협의회 구성을 요구하고 있지만, 자치단체는 예산 문제 등으로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면담 요구 CCTV관제요원과 물리적 충돌
    • 입력 2020-09-22 23:29:42
    • 수정2020-09-23 00:24:20
    뉴스9(울산)
울산 5개 구·군 CCTV 관제요원 50여 명이 무기한 파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동구청에서 물리적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울산지부는 오늘 저녁, 퇴근하려는 정천석 동구청장에게 면담을 요청했지만, 공무원들이 접근을 막으며 대치했고, 이 과정에서 조합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파업에 나선 관제요원은 정규직 전환 등 처우개선을 위한 협의회 구성을 요구하고 있지만, 자치단체는 예산 문제 등으로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