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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세광고 5명 프로야구 진출…역대 최다

입력 2020.09.23 (11:54) 수정 2020.09.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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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세광고등학교 야구부에서 역대 가장 많은 선수가 프로팀에 진출했습니다.

세광고는 어제 진행된 '2021 KBO 리그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 세광고 출신 선수 5명이 지명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명을 받은 선수들은 LG트윈스에 이영빈, SK와이번스에 고명준과 조병현 등 재학생 3명과 KT위즈 권동진, 키움히어로즈 정연제 등 졸업생 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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