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댐 수해 주민 범대책위원회 출범

입력 2020.09.23 (11:59) 수정 2020.09.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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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방류로 수해를 입은 충북과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지역 피해 주민들로 구성된 '용담댐·섬진강댐·합천댐 수해 피해배상 범대책위원회'가 어제 전남 구례에서 출범했습니다.

지역별 대책위 대표들은 출범식을 겸한 첫 회의를 열고 철저한 원인 규명과 피해 보상을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환경부가 댐관리 조사위원회를 꾸려 피해 원인을 조사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국무총리실 산하에 조사위를 설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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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댐 수해 주민 범대책위원회 출범
    • 입력 2020-09-23 11:59:00
    • 수정2020-09-23 13:07:02
    930뉴스(청주)
댐 방류로 수해를 입은 충북과 충남, 전북, 전남, 경남 지역 피해 주민들로 구성된 '용담댐·섬진강댐·합천댐 수해 피해배상 범대책위원회'가 어제 전남 구례에서 출범했습니다.

지역별 대책위 대표들은 출범식을 겸한 첫 회의를 열고 철저한 원인 규명과 피해 보상을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에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환경부가 댐관리 조사위원회를 꾸려 피해 원인을 조사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국무총리실 산하에 조사위를 설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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