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관광 살리기 노력

하와이에서 주지사의 서명으로 관광 증진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실시 될 예정입니다.

하와이를 찾는 관광객들은 숙소인 호텔이나 리조트 방안에서 14일 동안 갑갑하게 격리될 필요가 없습니다

앞으로는 방을 나와 호텔이나 리조트 안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각종 시설을 이용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규정을 잘 지켜야 합니다.

[데렉 시장/카우아이 카운티 : "숙박객들은 위치를 알리는 전자팔찌를 착용해야 합니다. 움직임을 추적해야 하거든요."]

만약 관광객이 호텔 밖으로 나가면 즉각 경찰이 출동하게 되며 벌금을 육백만 원이나 내고 1년 징역형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달 말부터 실시되는 새 정책에 대해 많은 호텔과 리조트들이 환영하면서 참가할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