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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9.23 (22:00) 수정 2020.09.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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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천군의 한 아파트에서 관리소장을 비롯한 세 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자가 격리에 들어간 관리실 직원들의 공백을 채운 건 아파트 주민들이었습니다.

급한 업무 대신 처리하고, 놀이터나 엘리베이터 같은 공용 공간을 깨끗하게 소독했고요, 자가 격리 중인 사람들의 음식도 (이렇게) 직접 챙겼습니다.

살만한 공동체를 함께 꾸려나가는 기분 좋은 얼굴들입니다.

KBS 9시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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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3 22:00:24
    • 수정2020-09-23 22:09:10
    뉴스 9
경기도 연천군의 한 아파트에서 관리소장을 비롯한 세 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자가 격리에 들어간 관리실 직원들의 공백을 채운 건 아파트 주민들이었습니다.

급한 업무 대신 처리하고, 놀이터나 엘리베이터 같은 공용 공간을 깨끗하게 소독했고요, 자가 격리 중인 사람들의 음식도 (이렇게) 직접 챙겼습니다.

살만한 공동체를 함께 꾸려나가는 기분 좋은 얼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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