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코로나에 노벨상 시상식도 취소…TV 중계로 대체

입력 2020.09.24 (06:53) 수정 2020.09.2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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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재단이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매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전통적으로 열리던 노벨상 시상식을 취소하고 올해는 TV 중계 방식으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벨상 시상식이 취소된 사례는 1944년 이후로 이번이 처음인데요.

재단 측은 수상자들이 각기 자국 내 스웨덴 대사관이나 본인이 소속된 기관에서 상을 받고 이 장면이 TV로 중계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선정하는 노벨 평화상 시상식은 올해 규모를 축소해 별도로 개최되는데요.

하지만 올해 수상자가 직접 상을 받으러 올 수 있을지도 불분명해, 온라인 시상식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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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24 06:53:15
    • 수정2020-09-24 06: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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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재단이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매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전통적으로 열리던 노벨상 시상식을 취소하고 올해는 TV 중계 방식으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노벨상 시상식이 취소된 사례는 1944년 이후로 이번이 처음인데요.

재단 측은 수상자들이 각기 자국 내 스웨덴 대사관이나 본인이 소속된 기관에서 상을 받고 이 장면이 TV로 중계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노르웨이 노벨위원회가 선정하는 노벨 평화상 시상식은 올해 규모를 축소해 별도로 개최되는데요.

하지만 올해 수상자가 직접 상을 받으러 올 수 있을지도 불분명해, 온라인 시상식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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