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아파트 공사장 매몰사고…1명 사망·1명 부상
입력 2020.09.24 (10:46)
수정 2020.09.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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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의 아파트 공사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아파트 옹벽이 무너지면서 A(60대)씨와 B(50대)씨 등 근로자 2명이 매몰됐습니다.
사고가 나자,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여 2시간 만인 오전 11시쯤 흙더미에서 2명을 모두 구조했지만, A 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B 씨는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하수관 배설 공사를 하면서 지반이 약해져서 옹벽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이행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안양소방서 제공]
오늘 오전 9시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아파트 옹벽이 무너지면서 A(60대)씨와 B(50대)씨 등 근로자 2명이 매몰됐습니다.
사고가 나자,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여 2시간 만인 오전 11시쯤 흙더미에서 2명을 모두 구조했지만, A 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B 씨는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하수관 배설 공사를 하면서 지반이 약해져서 옹벽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이행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안양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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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아파트 공사장 매몰사고…1명 사망·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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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24 10:46:47
- 수정2020-09-24 11:52:31

경기도 안양의 아파트 공사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근로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아파트 옹벽이 무너지면서 A(60대)씨와 B(50대)씨 등 근로자 2명이 매몰됐습니다.
사고가 나자,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여 2시간 만인 오전 11시쯤 흙더미에서 2명을 모두 구조했지만, A 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B 씨는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하수관 배설 공사를 하면서 지반이 약해져서 옹벽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이행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안양소방서 제공]
오늘 오전 9시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아파트 옹벽이 무너지면서 A(60대)씨와 B(50대)씨 등 근로자 2명이 매몰됐습니다.
사고가 나자,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여 2시간 만인 오전 11시쯤 흙더미에서 2명을 모두 구조했지만, A 씨는 끝내 숨졌습니다.
B 씨는 상처를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하수관 배설 공사를 하면서 지반이 약해져서 옹벽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조치 이행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안양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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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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