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생존전략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이 돈이 된다면 업종을 가리지 않고 너도 나도 뛰어들고 있습니다.
박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초밥 한 접시에 최고 7000원인 이 고급 회전초밥집의 주인은 현대종합상사입니다.
지난해부터 의류수입 판매에 뛰어든 현대종합상사는 지난달에는 회전초밥 사업도 시작했습니다.
⊙김재형(현대종합상사 상무): 이거 말고도 다음 달 중순에 하우스맥주 1호점을 오픈할 계획으로 있고 동시에 현재 진행하고 있는 패션사업을 확대해갈 예정으로 있습니다.
⊙기자: 이 피부미용팩을 만든 회사 역시 화장품회사가 아닙니다.
식품회사인 CJ가 개발해 백화점에서 시범판매하고 있습니다.
⊙박찬호(CJ 신선제품팀 부장): 야채와 과일의 영양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게 되었는데 소비자 조사를 해 봤더니 팩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가장 좋아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이 드럼세탁기 전용세제도 흔히 생각하는 세제회사가 아닌 롯데알미늄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롯데알미늄은 알루미늄 호일, 음료수, 캔 등을 주로 생산하지만 생활용품도 800가지나 판매할 만큼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돈을 벌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몰리는 기업들의 생리로 볼 때 당연한 일이라고 하겠지만 업종을 넘나드는 대기업들에 대한 시각이 그리 곱지만은 않습니다.
KBS뉴스 박찬형입니다.
대기업들이 돈이 된다면 업종을 가리지 않고 너도 나도 뛰어들고 있습니다.
박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초밥 한 접시에 최고 7000원인 이 고급 회전초밥집의 주인은 현대종합상사입니다.
지난해부터 의류수입 판매에 뛰어든 현대종합상사는 지난달에는 회전초밥 사업도 시작했습니다.
⊙김재형(현대종합상사 상무): 이거 말고도 다음 달 중순에 하우스맥주 1호점을 오픈할 계획으로 있고 동시에 현재 진행하고 있는 패션사업을 확대해갈 예정으로 있습니다.
⊙기자: 이 피부미용팩을 만든 회사 역시 화장품회사가 아닙니다.
식품회사인 CJ가 개발해 백화점에서 시범판매하고 있습니다.
⊙박찬호(CJ 신선제품팀 부장): 야채와 과일의 영양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게 되었는데 소비자 조사를 해 봤더니 팩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가장 좋아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이 드럼세탁기 전용세제도 흔히 생각하는 세제회사가 아닌 롯데알미늄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롯데알미늄은 알루미늄 호일, 음료수, 캔 등을 주로 생산하지만 생활용품도 800가지나 판매할 만큼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돈을 벌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몰리는 기업들의 생리로 볼 때 당연한 일이라고 하겠지만 업종을 넘나드는 대기업들에 대한 시각이 그리 곱지만은 않습니다.
KBS뉴스 박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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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만 되면 업종 안 가린다
-
- 입력 2003-11-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생존전략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대기업들이 돈이 된다면 업종을 가리지 않고 너도 나도 뛰어들고 있습니다.
박찬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초밥 한 접시에 최고 7000원인 이 고급 회전초밥집의 주인은 현대종합상사입니다.
지난해부터 의류수입 판매에 뛰어든 현대종합상사는 지난달에는 회전초밥 사업도 시작했습니다.
⊙김재형(현대종합상사 상무): 이거 말고도 다음 달 중순에 하우스맥주 1호점을 오픈할 계획으로 있고 동시에 현재 진행하고 있는 패션사업을 확대해갈 예정으로 있습니다.
⊙기자: 이 피부미용팩을 만든 회사 역시 화장품회사가 아닙니다.
식품회사인 CJ가 개발해 백화점에서 시범판매하고 있습니다.
⊙박찬호(CJ 신선제품팀 부장): 야채와 과일의 영양을 그대로 살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게 되었는데 소비자 조사를 해 봤더니 팩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가장 좋아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기자: 이 드럼세탁기 전용세제도 흔히 생각하는 세제회사가 아닌 롯데알미늄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롯데알미늄은 알루미늄 호일, 음료수, 캔 등을 주로 생산하지만 생활용품도 800가지나 판매할 만큼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돈을 벌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몰리는 기업들의 생리로 볼 때 당연한 일이라고 하겠지만 업종을 넘나드는 대기업들에 대한 시각이 그리 곱지만은 않습니다.
KBS뉴스 박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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