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변이 활발…진화로 전염력 높아질 수도”

입력 2020.09.24 (10:58) 수정 2020.09.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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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속적인 유전자 변이가 결국 전파력을 높이는 진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끈다고 워싱턴포스트 보도했습니다.

미국 휴스턴감리교병원이 주축이 된 연구팀은 5천여 건의 코로나19 유전자 서열 분석을 통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코로나19 병원체의 이런 왕성한 변이가 임상 결과물을 바꾸거나 감염자의 치명률을 높이는지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휴스턴감리교병원, 웨일코넬의대 연구진 등이 동참한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 논문 사전인쇄 플랫폼 ‘에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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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변이 활발…진화로 전염력 높아질 수도”
    • 입력 2020-09-24 10:58:45
    • 수정2020-09-24 11:02:58
    국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속적인 유전자 변이가 결국 전파력을 높이는 진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관심을 끈다고 워싱턴포스트 보도했습니다.

미국 휴스턴감리교병원이 주축이 된 연구팀은 5천여 건의 코로나19 유전자 서열 분석을 통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코로나19 병원체의 이런 왕성한 변이가 임상 결과물을 바꾸거나 감염자의 치명률을 높이는지는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휴스턴감리교병원, 웨일코넬의대 연구진 등이 동참한 이번 연구 결과는 의학 논문 사전인쇄 플랫폼 ‘에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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