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경로당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 공감”

광주시가 고령층 무료 인터넷 이용을 위한 경로당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어제 동구 산수동에서 열린 현장 경청의 날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고령인구의 스마트폰 이용이 늘고 있지만, 통신비 부담이 크다는 지적에 대해 관내 1335개 경로당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자치구와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세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