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보수단체 “개천절 집회 중단…차량 시위는 계속”
입력 2020.09.24 (11:52)
수정 2020.09.2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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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보수단체들이 다음 달 3일 개천절에 서울 광화문 집회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등 보수 시민단체들이 모인 ‘우파 시민단체 연합’은 오늘(2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3일 광화문 집회를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차량을 이용한 ‘카퍼레이드 방식’ 시위는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록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위원장은 “차량을 이용한 시위는 개천절 때에도 계속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15일 광복절 집회를 주도했던 ‘8·15 비상대책위원회’는 개천절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인식 ‘8·15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은 “집회를 할 수 있도록 행정소송을 늦어도 다음 주 월요일까지 하는 것으로 내부 합의를 봤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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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등 보수 시민단체들이 모인 ‘우파 시민단체 연합’은 오늘(2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3일 광화문 집회를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차량을 이용한 ‘카퍼레이드 방식’ 시위는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록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위원장은 “차량을 이용한 시위는 개천절 때에도 계속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15일 광복절 집회를 주도했던 ‘8·15 비상대책위원회’는 개천절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인식 ‘8·15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은 “집회를 할 수 있도록 행정소송을 늦어도 다음 주 월요일까지 하는 것으로 내부 합의를 봤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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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보수단체 “개천절 집회 중단…차량 시위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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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0-09-24 13:45:16

일부 보수단체들이 다음 달 3일 개천절에 서울 광화문 집회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등 보수 시민단체들이 모인 ‘우파 시민단체 연합’은 오늘(2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3일 광화문 집회를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차량을 이용한 ‘카퍼레이드 방식’ 시위는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록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위원장은 “차량을 이용한 시위는 개천절 때에도 계속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15일 광복절 집회를 주도했던 ‘8·15 비상대책위원회’는 개천절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인식 ‘8·15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은 “집회를 할 수 있도록 행정소송을 늦어도 다음 주 월요일까지 하는 것으로 내부 합의를 봤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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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등 보수 시민단체들이 모인 ‘우파 시민단체 연합’은 오늘(2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월 3일 광화문 집회를 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정했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차량을 이용한 ‘카퍼레이드 방식’ 시위는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상록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위원장은 “차량을 이용한 시위는 개천절 때에도 계속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15일 광복절 집회를 주도했던 ‘8·15 비상대책위원회’는 개천절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인식 ‘8·15 비상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은 “집회를 할 수 있도록 행정소송을 늦어도 다음 주 월요일까지 하는 것으로 내부 합의를 봤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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