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오전 한때 ‘비’…강한 바람 주의

입력 2020.09.24 (11:56) 수정 2020.09.2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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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부산과 울산에는 약한 비 혹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정오 무렵에는 비가 모두 그치겠습니다.

모레까지 최고 초속 14m의 강풍이 불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요즘 아침과 밤으로는 긴 소매를 입어도 서늘합니다.

낮 기온은 울산 23도 부산 24도, 김해와 창원 25도가 예상됩니다.

점차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며 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이 찾아왔는데요.

야외활동이 잦은만큼 이와 관련된 질병 피해도 적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이 있습니다.

진드기에 물려 발병하고요,

털 진드기 유충이 주로 번식하는 9월에서 11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근육통이나 피부 발진이 생기고요.

따로 백신이 없기 때문에예방을 위해서는 풀밭위에 옷을 벗어놓지 말고 눕거나 앉을 때는 돗자리를 이용하시는걸 권장해드립니다.

현재 남해동부해상과 동해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밤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최고 4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됩니다.

또 해안가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예상됩니다.

해안도로나 방파제 주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에는 토요일 오후에 비 소식이 있고요,

일요일은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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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부산 오전 한때 ‘비’…강한 바람 주의
    • 입력 2020-09-24 11:56:31
    • 수정2020-09-24 14:25:00
    930뉴스(부산)
현재 부산과 울산에는 약한 비 혹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습니다.

정오 무렵에는 비가 모두 그치겠습니다.

모레까지 최고 초속 14m의 강풍이 불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요즘 아침과 밤으로는 긴 소매를 입어도 서늘합니다.

낮 기온은 울산 23도 부산 24도, 김해와 창원 25도가 예상됩니다.

점차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에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며 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이 찾아왔는데요.

야외활동이 잦은만큼 이와 관련된 질병 피해도 적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이 있습니다.

진드기에 물려 발병하고요,

털 진드기 유충이 주로 번식하는 9월에서 11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근육통이나 피부 발진이 생기고요.

따로 백신이 없기 때문에예방을 위해서는 풀밭위에 옷을 벗어놓지 말고 눕거나 앉을 때는 돗자리를 이용하시는걸 권장해드립니다.

현재 남해동부해상과 동해남부 앞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밤까지 동풍의 영향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최고 4m의 높은 물결이 예상됩니다.

또 해안가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예상됩니다.

해안도로나 방파제 주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주말에는 토요일 오후에 비 소식이 있고요,

일요일은 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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