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北, ‘서해 실종’ 공무원 총격·시신 훼손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서 실종됐다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47살 이모씨를 사살한 뒤 시신을 불태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軍, 총격 6시간 전 첩보 입수…월북 추정 속 의문점은?

군은 해수부 공무원이 총격으로 숨지기 6시간 전 첩보를 입수했지만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군과 해경은 실종된 이 씨가 월북하려던 것으로 추정했는데, 의문점. 짚어봅니다.

北 신포조선소에서 SLBM 포착…발사 가능성은?

신형 잠수함을 건조 중인 북한 신포 조선소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미국 정찰위성에 포착됐습니다. 북한의 의도와 발사 가능성 따져봤습니다.

신규 확진 125명…‘집합금지’ 비웃는 기숙학원

산발적 집단감염이 계속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125명 늘었습니다. 일부 기숙형 입시학원들은 집합금지 명령에도 운영을 계속하고 있는데, 상당수 학생들은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단체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다세대·연립주택 ‘깡통 전세’ 피해 급증

서울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 여파로 다세대와 연립 전세 가격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집을 팔아도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깡통전세’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