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청, “강원 건설현장 30곳 중 15곳 미흡”

입력 2020.09.27 (21:58) 수정 2020.09.27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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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정부의 단속에서 강원도 내 점검 대상 공사장의 절반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 8월 강원도 내 건설현장의 시공실태를 점검한 결과, 점검 대상 공사장 30곳 가운데 15곳에서 미흡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적발 사항으로는 건설현장 시험실 미설치와 레미콘 생산업자에게 품질시험을 전가하는 등 품질관리계획 위반이 꼽혔습니다.

해당 사업자들에 대해선, 부실벌점 부과 등 행정조치가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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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국토청, “강원 건설현장 30곳 중 15곳 미흡”
    • 입력 2020-09-27 21:58:48
    • 수정2020-09-27 22:01:18
    뉴스9(춘천)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정부의 단속에서 강원도 내 점검 대상 공사장의 절반이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 8월 강원도 내 건설현장의 시공실태를 점검한 결과, 점검 대상 공사장 30곳 가운데 15곳에서 미흡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적발 사항으로는 건설현장 시험실 미설치와 레미콘 생산업자에게 품질시험을 전가하는 등 품질관리계획 위반이 꼽혔습니다.

해당 사업자들에 대해선, 부실벌점 부과 등 행정조치가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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